이미지 미리 보기 방지용 사진. 하지만 딱 저 이리스의 심정이 제 심정입니다.
다나카 요시키 원작의 아루스란 전기가 만화로 연재된답니다. 연재되는 곳은 별책 소년매거진. 이것만 들어서는 딱 와닿지 않는데, 아마 원작의 그림을 아시는 분이면 애니메이션의 그림체와 괴리 때문에 애니메이션을 버리신 분도 있을 겁니다. 원작은 아마노 요시타카였지요. 사실 좋아하는 삽화는 아니지만 그 몽환적인 그림은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샌드맨의 삽화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아니, 하지만 창룡전 삽화는 CLAMP 쪽이 더 잘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캐릭터 이미지에는 그 쪽이 맞아요.-ㅁ-;
하여간 이렇게 엉뚱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래 이미지를 보고 정신 붕괴를 일으키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아루스란 전기에 만화가 이름을 함께 넣어 검색하면 5월 9일자로 상당한 글들이 나옵니다. 저는 그 중 맨 위로 올라온 글(링크)에서 그림을 들고 왔습니다.^^;
...
누구신지 아시겠지요?
이제 아루스란은 갑주를 두르고 호문클루스를 연성하여...(거기까지)
근데 저거 아루스란 맞나요. 머리칼이 은발인데다가 검을 소중하게 들고 있는 것을 보아 맞는 것 같은데, 데......
아루스란 미소년 아니었습니까?;;
대신 소설 마지막권에 등장하는 그 아가씨는 굉장히 잘어울릴 것 같군요. 아라카와 히로무의 발랄한 그림체라면 가능할겁니다. 넵. 게다가 아라카와 히로무니까요. 뭐, 어떻게든 완결을 내지 않을까요오오오...?
소식은 M님이 생혐에 올리신 것을 보고 알았습니다. 거기올라온 소아인 관련 영상은 내일쯤 올리지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