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4월 말에서 5월입니다. 이 때는 흰꽃이 많이 보이더군요. 물론 철쭉과 영산홍 제외입니다. 철쭉은 한창 피어서, 화단의 녹색잎이 안 보일 정도입니다. 보고 있노라면 눈이 어질어질하네요. 그렇지 않아도 요즘 눈이 안 좋은데.



아마도 조팝 나무. 제일 많이 보이는 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도 아마 조팝.




조팝나무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나무입니다.




흰꽃은 맞는데,




위에 보이는 조팝나무는 관목이잖아요.




꽃도 자세히 보면 긴가민가 하고 말입니다. 벚꽃은 꽃잎이 겹쳐지는데 이건 아예 떨어져 있고요. 향은 달달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굉장히 흐드러지게 피었어요.'ㅂ'




날림으로 사진 투척. 그리고 다시 엑셀과 씨름하러 갑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나랑 좀 싸우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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