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드 아트 온라인』 리뷰를 쓰다가 중요한 것을 하나 빠뜨렸습니다. 7편 읽다보면 교토 여행이 가고 싶어지거든요. 하하하.;ㅂ; 아스나의 본가가 교토랍니다.-ㅂ-;


2. 티이타님께.
친구 K가 보았다는 EBS의 다큐멘터리는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밥상』2부 과식의 비밀이 아닐까 합니다. 2009년 작이긴 한데, EBS + 액상과당으로 검색하니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이 이 다큐멘터리더라고요.(링크)
EBS랑 다음이랑 손을 잡고 다음 EBS 지식 홈을 내서, 거기에서 무료로(아마도) 볼 수 있는 것 같으니 한 번 찾아보세요. (링크) 여기 참 좋군요. 그렇지 않아도 다큐프라임 뒤지다가 『인간과 고양이』라는 편이 나오길래 궁금했는데 말입니다. 하나하나 시간 날 때 뒤져봐야겠습니다.+ㅁ+


3. 이번 토요일이 혜화동 마르쉐네요.(링크) 갈까 말까 조금 고민됩니다. 아, 흙 파는데 사다가 이걸로 심어 놓을까요. 씨앗도 판다고 하는데 가면 또 두근두근. 그리고 일요일의 네타스 마켓도 갈까, 말까~. 생강진액을 사올까 고민되거든요.-ㅁ-


4. 공예와 예술, 밥먹고 사는 이야기는 그 다음으로 넘기겠습니다. 일단 지금 읽고 있는 책을 마저 읽고, 점심을 먹고, 마음의 준비를 좀 하고 나면 오늘 하루가 후딱 지나가겠네요. 거기에 오늘은 빨래와 청소도 기다리고 있고요.


5. 빨래와 청소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G랑 둘이서 집보고 있으면 맞벌이 부부의 가사노동 분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 이야기는 앞서도 계속 썼지만 이번에는 G의 업무 폭주와 야근이 겹치다보니, 제가 불평도 못하거든요. 똑같이 일하고 또 같이 돈 벌어오는데, 여유 시간이 많은데다 상대방이 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집안일을 도맡게 되면 화나죠. 그렇다고 힘들게 일하고 돌아오는 사람에게 화낼 수도 없으니.
요즘이야 제가 백수라서 조금 낫지만, 그래도 꼬박꼬박 출퇴근 생활은 이어지니 나름 스트레스 받습니다. 청소기 돌리는 것도 저, 빨래도 저. 다행히 G가 설거지는 제대로 하네요. 그마저도 안 했으면 한 번 폭발했을텐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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