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쿄베이커리에서 가장 사랑하는 빵. 건포도식빵.-ㅠ- 건포도가 한줌 넘게 들어 있어 그런지 뜯는 족족 건포도가 딸려 나온다./ㅅ/ 4800원으로 만만치 않지만 이렇게 건포도가 많이 들어간 빵은 본 적 없으니 만족한다. 물론 건포도가 아니라 견과류나 다른 말린과일까지 범위를 넓히면 있을지도. 이에 대해서는 이후에 올리겠음.'ㅂ'


1. G랑 목요일에 한 판 붙고는 두 번 다시 같이 여행가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덕분에 올해는 12월 여행 계획 빼고는 프리. 12월 여행계획은 작년 8월부터 세우고 있었으니. 여행 수준을 게임 레벨로 따진다면 아마도 이건 전문가 모드... 아니, 정확히는 하드모드(hard mode). 다녀오면 일주일 동안 앓아누울지도 모른다. 자세한 것은 여행 다녀와서 올리겠지.


2. 아무래도, 높은 확률로 스캐너를 지를 것 같다. 근데 자동급지형을 구입하면 일반 도서는 스캔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어쩔 수 없지. 사진 찍어야 하나보다.ㅠ_ㅠ 나 혼자만 볼 책이니 그냥 그렇게 생각을..;..


3. 잡지 스캔을 위해 잡지를 자르는 것이 어떻게 보면 그 잡지를 죽이는 것처럼 느껴져 고민이 된다. 다른 사람에게 가면 또 읽힐 수 있을 잡지를, 내가 스캔한다고 자르면 넘어갈 수 없을테니까. 하지만 어쩔 수 없다.(2)


4. 그러고 보니 그렇게 자른 잡지는 공방에 들고 가서 수업할 때 쓰면 되겠네.'ㅂ'


5. 슬슬 나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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