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커피와 태공과. 이날은 만델린.-ㅠ-


1. 자아. 오늘의 목표는 오전 중 노가다 작업 끝내기! 이걸 끝내야 이번 주가 마음 편합니다. 내일과 모레는 또 다른 업무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 있을 것이 분명하거든요.


2. 아침에 비가 와서 운동은 못 나갔는데, 저녁 운동은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그 전까지는 그치기를.


3. G에게 이번 발렌타인 데이 초코는 파베(생초콜릿)로 하라고 했더니만, 그건 빨리 먹어야 하기 때문에 안된답니다. 유통기한이 길어서 조금 넉넉하게, 여유를 두고 먹을 수 있는 초콜릿을 주고 싶은 가봅니다. 흐음. 하지만 네가 만드는 초콜릿은 대개 맛이 없어서..(하략) 그도 그런데 템퍼링 없이 그냥 녹여서 틀에 부어 주거든요. 게다가 그 틀이란게 실리콘틀이다보니 덩이 자체가 큽니다. 그러니 맛은 그냥 덩어리 초콜릿 씹는 맛...;
그럼 브라우니라도? 차라리 그 쪽이 낫지 않아?


4. 실전에 강한 편이니 .. 라고 생각해도 내일하고 모레 일정은 조금 걱정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프에서나.;


5. 그러고 보니 당밀 사다놓고, 그 핑계로 생강진액까지 만들어 놓고 아직도 쿠키는 안 만들었습니다. 음, 이번 주말에 만들까..?


6. 조만간 대전에 내려갈지도 모릅니다. 당일치기인데, 대전 역 근처에서 어디 갈만한 곳 있나요? 일찍 내려가게 되면 근처 카페 같은 곳에서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문제는 정말 가느냐는 것.; 가고 싶은데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시간과 체력의 문제네요. 가만있자, 서울에서 대전까지 가는 가장 빠르고 편한 방법은 역시 KTX인가. 하지만 비용이....;

7. 슬슬 업무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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