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작년 말에 산 것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사실 지금도 2012년 사진이 잔뜩 밀려 있습니다. 문제는 주말에는 우울모드로 돌변해 늘어져서 글 쓸 생각을 못했고, 주중에는 업무에 밀려 글 쓸 생각을 못한다는 것이지요. 가능한 빨리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요츠바랑 일력. 가격이 얼마인지는 이미 잊었습니다. 아마 1만 6천원 정도? 그 즈음이었다고 기억합니다. 왼쪽 상단부터 1월, 2월 순으로 쭉 늘어서 마지막 12월도 화내는 얼굴입니다. 13년이 끝나는 것이 아쉬워 그런가.




내용물은 작년하고 동일하며 일력과 달력이 함께 있습니다. 왼쪽이 달력, 오른쪽이 일력입니다.




조립 후의 사진.
물론 일력의 그림은 모두 다릅니다. 작년에는 용이랑 함께 놀았지만 이번에 튀어 나온 것은 뱀입니다. 미꾸라지 같아 보이지만 분명 뱀 맞아요.-ㅂ- 올해 일력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이어리 비슷하게 쓸 생각입니다. 그날 그날의 일정과 먹은 것, 소비내역을 간단히 적을 생각인데, 집에 두고 있는지라 어머니가 넘겨보시면 격노하실지도 모릅니다.(..) 물론 감추면 쓰는 의미가 없으니, 가능한 소비랑 과식을 줄어야지요. 하하하;


벌써 한 주가 지나는군요. 다시 업무 모드로 돌아갑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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