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새벽에 오셨군요. 내년에는 자정미사에 가볼까..?; 그러려면 주변에 호텔을 잡고 움직여야..(쿨럭쿨럭)


1. 휴일 7시에 여는 스타벅스는 아주 귀하군요. 그나마 7시에 연다고 하는 어느 스벅도 한창 준비중이라 못들어갔습니다. 새벽 5시 10분쯤 집에서 출발해 악마의 배설물을 온몸으로 받아 내며 나왔는데, 몇가지 상황이 사람 뒷목을 잡게 만들었습니다. 뭐,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제 잘못이 제일 큽니다. 흑. 하여간 약 30분 동안 롯데 본점 주변을 뺑뺑 돌다가 이제야 자리를 잡았습니다. 언제나 처럼 스벅 소공동점이군요. 하하하; 여긴 7시 반 오픈. 몇몇 불이 들어온 스벅도 대개 7시 반 오픈입니다. 시청 플러스점도 그렇고요. 대한문옆 던킨은 7시부터 연 것 같은데 던킨은 안 땡기더랍니다. 먹고 싶은 것이 치즈 샌드위치(크로크무슈)라서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었어요.
그나마 명동에서는 ZOO 커피는 7시 오픈을 충실히 지키더랍니다. 하지만 그곳 아침 메뉴에는 땡기는 것이 없었어...;
아, 다녀본 스벅 중에서는 안국점이랑 홍대갤러리점이 7시 오픈을 하는 것 같습니다. 7시 정확하게 맞춰 간 적은 없어 확신은 못하지만요.;


2. 아아. 멋지군요. 외국인이 메뉴 테이크아웃을 해가는데 받아 가면서 'Merry Christmas!'를 점원들에게 하고 갑니다. 저런 센스(배려?) 참 좋다.-ㅁ-/


3. 자아. 저는 오늘 중으로 다 끝내려 했던 자료 돌리기 기초 작업(엑셀 노가다)를 하러 갑니다. 오늘 중으로 다 해치우고 내일부터 설렁설렁 돌려야합니다.ㅠ_ㅠ


4. 여행 가고 싶은데, 데.... 그래도 365일 안남으니 다행이지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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