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따로 올릴 생각이었는데 글이 너무 밀려서 한 번에 올려봅니다.;


... 도대체 이거 언제적 사진이야. 저 크림은 아무리 봐도 G가 들고온 초콜릿 케이크의 흔적 같은데 말입니다. 왼쪽은 밀크티, 오른쪽은 케이크와 사과. 광량을 보아하건데 아침식사였던 모양입니다. 아침부터 초콜릿 케이크라니!




출근길에 편의점에 들렀다가 눈이 확 뒤지볗 사들고 온 쿠키 네 종. 맛은 그럭저럭합니다. 그냥 설탕맛이지요.(먼산)




이건 G가 냉장고에 넣어둔 티라미수 마지막 하나. 옆은 커피입니다.




편의점에 간식 사러 들렀다가 발견한 킨더초콜릿. 속에 크림(치즈?)이 들어 있는데 신맛+짠맛+초콜릿맛이 꽤 잘어울립니다. 익숙한 맛이다 싶었는데 그러고 보니 이 맛 익숙하다 했더니 미니셸을 닮았네요. 하하하;
초콜릿이 확 땡기던 기간이라 빼빼로도 두 봉지 따라왔습니다. 이런 간식을 편의점에서 사는 것은 전날 마트 갈 때는 그다지 사고 싶은 생각이 안 들기 때문입니다. 항상 출근할 때 뭔가를 사더군요. 올레 카드로 15% 할인을 받기 때문에 그럭저럭 구입할만 합니다.




어, 이게 뭐더라.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인데 비교적 신작입니다. 한 번 먹고는 두 번 먹을 생각은 안 들더라고요. 그래도 12월 신작인 호두까기인형은 무슨 맛인지 궁금하네요. 이전에 월넛은 호두비린내 비슷한 것이 느껴져서 그 뒤로는 두 번 다시 안 먹었지만 말입니다.;




어느 날의 크로크무슈. 스타벅스입니다. 근데 이건 언제적 이야기지.;




성북동 크리스마스 장터 때 그랜드힐튼 부스에서 구입한 슈톨렌. 기름이 듬뿍 들어간 밀가루떡과 비슷합니다.(...) 견과류가 더 많았다면 G가 포기했을텐데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가장자리를 잘라 먹어 그럴 수도 있습니다.;




출근길에 구입한 간식. 누네띠네의 제과점 버전입니다. 맛있어요.-ㅠ-




편의점마다 들어오는 물건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 이런 이상한(?) 초콜릿 바도 구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가격이 500원으로 저렴해서 덥석 집어 들었지요.




위쪽이 트윅스, 아래쪽이 쵸키바.




쵸키바는 집어 들고는 생각보다 가벼워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게다가 아래쪽의 마감도 그리 깨끗하지 않고요.
그런데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 뒤로 며칠간 날마다 편의점에 출근도장 찍어가면서 사왔거든요. 살짝 단단하게 느껴지는 달지 않은 초콜릿에 과자들이 씹혀서 맛있더라고요.




식빵과 딸기잼. 맛있지요.-ㅠ- 색을 보아하니 옥수수식빵이 아니라 우유식빵 같은데 저는 옥수수식빵을 선호합니다. 다만 샌드위치 등을 만들 때는 우유식빵이 더 좋아요. 옥수수식빵은 뜯어 먹거나 토스트해서 딸기잼 발라먹는 것이 좋지만 우유식빵은 다른데 섞어(?) 먹는 것이 좋거든요.



이리하여 몇 주 간의 식생활 사진을 대강 다 털었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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