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아무것도 없습니다. ... 어?


1. 아니, 마비노기는 했군요. 연휴 내내 마비노기 붙들고 농장 수확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제 일찌감치 들어가 자느라 호박은 자동수확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호박보다 딸기가 더 이득이 많더군요. 다음에는 딸기로 심을까. 하지만 호박이 더 맛있는데.;

처음에는 J가 R보다 누적 레벨이 높았습니다. 그러다가 R이 썬더를 익히면서 마스터를 찍고, 뗏목 무한 루프에 3주 환생을 반복하다보니 역전되어 지금은 R이 훨씬 더 높습니다. 그 차이를 메우기 위해 한동안 J를 붙들고 있을 것 같군요. 그러면서 연휴 동안 J의 인벤토리도 확 정리했습니다. G가 안쓰면서 쌓아 놓고 있던 여러 무기들도 다 정령 밥으로 먹였습니다.-ㅁ-/

그러고 보니 중추절이라 그런가, 야금 지역에 자동 야금하던 캐릭터들이 다 사라지는 신기한 경험도 했습니다.;



2. 원래는 추석이랑 그 전에 찍은 사진들을 하나 둘 올려야 하지만 USB를 집에 두고 왔습니다.ㄱ-;


3. 보고서는 아직. 데헷~☆ 그러니 지금부터 영문 텍스트 11쪽을 보고 요약 정리해야합니다.>ㅅ<


4. 하지만 중간 보고서와 최종 보고서의 가닥은 잡았으니 마음은 편하군요.


5. 신세계 라인 빵집이 불공정거래로 걸렸답니다. 빵값 올라가기 전에 파운드 케이크를 사러 가야겠군요.
신세계의 변명이 '빵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수수료를 낮췄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빵 말고 다른 업체랑은 왜 수수료를 낮추지 않은 겁니까? 5%만 낮췄다면 더 저렴하게 물건을 공급할 수 있을테고, 그렇다면 유통전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을텐데요. 혹시 빵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고급 라인으로 잡기 위해 일부러 그런겁니까.
변명도 변명 다워야지요.(먼산)

하지만 신세계 빵집-베키아앤누보 빵이 저렴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거든요.
백화점 빵집 입점 수수료가 얼마나 될까라는 건 롯데 본점에 있는 브레드05의 빵이 홍대 본점에 비해 얼마나 비싼가를 산출하면 대강 나옵니다.-ㅅ-;


6. 으, 잊지말고 10월 말에 휴가 낸다고 미리 윗 분들께 말씀드려야죠. 그렇지 않으면 불호령이 떨어질...-_-;
아니, 그것보다 허락받을 수 있을지가 미지수..;


7. 표지 디자인도 저작권에 포함되는 걸로 압니다. 그런데 과연 저작권을 가진 출판사는 자기 책 디자인이 그렇게 쓰이는 것을 알고 있을까요. 허락했는지 무단 도용인지 궁금합니다. 설마 허락 안 받고 썼을라나 싶지만.;;


8. 추석 연휴 때문에 집에 올라오신 아버지가 제가 내내 컴퓨터만 붙들고 있는 걸 보고 잔소리 하시더군요. 거의 활자 중독 수준으로 조아라만 붙들고 있었으니.; 『S.G. - 스페이스 가디언』, 『황비 이야기』리메이크 버전, 『러브링크: UTOPIA』를 보았지요. 그러고 보니 『Deep Gold × Hot Milk』새 편도 올라왔습니다.;ㅁ; 소개한 것 중 앞의 두 개는 조만간 습작으로 돌리실 것 같더군요. 『황비』쪽은 우울모드니 주의하시길.; 편은 짧지만 상당히 강렬했습니다. 그리고 이걸 제외한 나머지는 다 BL입니다.-ㅂ-;

자세한 리뷰는 조만간 올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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