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시간도 없으면서, 그것도 4월 첫 날에 이만큼 구입했으니, G의 CD 주문까지 합치면 4월 구입 금액은 끝입니다. 하하하. CD값이 만만치 않다고는 하지만 저기 보이는 여섯 권의 구입 가격도 만만치 않아요. 7만원을 살짝 넘깁니다.
히가시가와 도쿠야 최신작이랑, 미야베 미유키 최신작, 시공사에서 나오는 엘러리 퀸 최신작(역시 책갈피 때문에;).
그리고 윗 줄의 세 권은 NHK에서 나온 요리책 두 권이랑 마사키가 쓴 『교토 산보』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책은 언제 읽을 지 알 수 없습니다.; 지금도 책 읽는 걸 미루고 있는데다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도 잔뜩 쌓여 있으니까요. 게임이든 판타지소설이든 읽는 걸 좀 줄이고, 도피성 독서도 줄이고, 넋 놓는 것도 줄여야 다 읽을까 말까 한데. 정신차리려고 노력해야지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