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티이타님 지정문답에서 받아왔습니다. 초콜릿에 이어 와인이라. 궁합이 잘맞는군요.

■ 최근 생각하는『와인』
웰빙식품이라는데, 어디가?

■ 이『와인』에는 감동
지난번 만월댁 번개에서 마신 화이트 와인. 이름 그대로 사이다 느낌이었습니다!
(cider : 원래 사과술이지요.;)

■ 직감적『와인』
붉은색, 핏빛, (조금은) 에로틱 음료

■ 좋아하는『와인』
많이 마셔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름을 기억할 정도의 좋아하는 와인은 없습니다. 하지만 .... 술꾼의 기질이 아주 조금은 있으니 대부분은 다 좋아합니다.

■ 이런『와인』은 싫다
지나치게 드라이한 와인. 마시고 나면 목구멍이 간질간질한 그 느낌이 싫더군요. 하지만 그보다 더 싫은 것이 있으니, 지금까지 마신 것중에서 가장 비싸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는 아이스바인. 독일산이었는데 몇 년 전인가(어쩌면 1년 전인지도;) 크리스마스 선물 핑계를 대며 사왔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너무 달았습니다. 황금색은 좋지만 너무 달고 찐득하더군요.

■ 세계에『와인』이 없었다면...
꼬꼬뱅은 어떻게 만듭니까?

■ 바톤을 받는 5명 (지정과 함께)
이번 주제도 받고 싶은 분 받아가기!입니다.
그리스로마신화의 신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남신, 여신을 하나씩 해주세요. 이렇게 되면 ■ 최근 생각하는『헤르메스, 아테나』식이 되겠군요.
덧붙이자면 "신"만 해당됩니다. 헤라클레스나 페르세우스는 반사!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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