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스타벅스 다쿠아즈는 폭신폭신하니 괜찮았습니다. 마카롱보다는 이쪽이 좋네요. 하지만 가격차이는 조금 아쉽고. 의외로 500원 차이가 크게 느껴진단 말입니다. 커피랑 같이 주문했을 때 앞 자리가 하나 더 바뀔 가능성이 높거든요. 여튼 단 것이 땡기는데 마카롱은 싫다면 다쿠아즈도 괜찮습니다. 다만 과자가 잘 부스러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1. 아침부터 어머니랑 한판했습니다.OTL 이 나이까지 옷 입는 것에 대해 간섭받는건..T-T 하지만 오늘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고.;


2. 책 읽고 우울했던 기분을 한 번에 싹 날렸습니다. 니시오 이신 만세! 생각난 김에 『괴물이야기』도 다시 읽어야겠네요. 주말에 다시 봐야죠.


3. 지갑이라고 하나 만들었는데, 만들고 나니 은수저집으로 보입니다.(...) 케세라세라. 바느질이란건 머리 비우기에 참 좋네요. 이제 열심히 잘라서 또 하나 만들어야지.


4. 날은 좋은데 뒤의 일정을 생각하면 우울...;


5. 끄응. 근데 왜 아직도 아이패드 구입 여부를 결정 못했을까요.;ㅁ; 사긴 사야하는데 말입니다. 문제는 통장 잔고겠지.-_-;


6. 친구 KY랑 오랜만에 통화를 했는데 학원강사를 하는 그 친구의 하소연이 상당히 길어졌습니다. 하하하; 요즘 애들은 다 그렇다고 하기엔 현실이 슬프네요. 광부가 뭐냐고 묻는 중학생 아이라니. 물론 모를 수도 있긴 한데 .. 데.....;


7. 책 꺼내서 또 정리좀 해야겠네요. 지난번에 올려놓았던 것은 처분이 안되었고, 그래서 어떻게 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냥 S냥에게 보낼까?; 받아줄지 모르겠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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