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오자와의 돈가스 카레 덮밥.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조금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다시 안 가도 되겠다 싶은 정도의 맛..;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편하겠다 싶더군요.

솔직히 기대감이 커서 맛에 대한 만족감이 낮았던 것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세팅은 깔끔하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릇도 넓고(대신 낮음) 커서 양이 많이 보이니 시각적으로도 만족했습니다. 무난한 맛이고 음식 가격이 홍대인 것치고는 저렴하다고 생각하는지라 G에게는 한 번 쯤 가보라고 추천하겠지만요.



외식을 많이 하지 않는데다 요즘엔 찍은 사진이 많이 없으니 사진 비축분(?)도 슬슬 떨어져갑니다. 다음엔 무슨 사진을 쓸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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