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오신 분이 있어서 이런 걸 잔뜩 펼쳐 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기 저 우유인척 하는 것이 북해도산 우유 사브레. 그 아래는 호지차, 벚꽃, 와사비 킷캣입니다. 모두 간사이 공항 면세점에서 사오셨다네요.
그 외에 받은 UCC커피까지 챙겨서 그 다음날에 느긋하게 커피 한 잔을 내려 마셨습니다. 그리고 이게 신호탄이었던게죠.; 커피가 다 떨어져서 몇 주간 커피 안 마시고 있었는데 UCC 커피를 마시고 나니 간절히 커피가 마시고 싶은 겁니다. 그래서 카페뮤제오에서 500g 사다가 퍼 마시고 있습니다. 음하하; 다 소비하는데 얼마나 걸리려나.; 이달 말까지 버티는 건 절대 무리고, 다음주 까지도 간단간당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