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에게 아래의 댓글을 죽 읽어줬는데 CDP로 살지, 아니면 컴퍼넌트를 살지 고민을 하더이다. 구입하는 것은 G이고, 저는 음악을 별로 듣지 않는 편이라-귀의 문제-별 생각 없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머니께 책상 정리의 지적을 받고 나더니만 방 배치를 바꾸고 가구를 새로 들여야 겠다면서 부모님이랑 마실 나가더군요. 저는 게을러서 집에 혼자 남아 마비질 및 애니메이션 감상을 해치우고 있습니다. 애니플러스는 참 좋군요. 끊임없이 재방송을 해주기 때문에 본방송을 놓쳐도 다시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훗훗.

2.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는 마스터님이 전해주신 우로부치 켄의 멘트를 보고는 13화까지 봉인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어요.-_-/

3. ... 아...-_- 그래놓고 지금 마마마 6화를 틀어 놓고... 지금 누구씨의 모 발언을 듣고 ....... 갈아버리고 싶다 생각했습니다. 13화에서 제발 저게 장렬하게 갈렸으면 좋겠...; 저건 G의 말마따나 다단계 판매자야. 아니면, 보험판매원.

" 저는 사실을 말씀드렸을뿐입니다, 고갱님."

썩을.-_-

4. 집에 놔두었던 무더기가 차례차례 없어지니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반납들어온 책 놓을 곳을 다시 찾아야 하더군요. 아하하. 여행자료로 놔두었던 몇 가지를 스캔하고 치워야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Sh님 드린다고 챙겨놓은 자료들은 택배로 보내야할까요..;

5. 1과 관련해.
G는 미니컴퍼넌트도 염두에 두고 있는 모양인데, 뭔가 머릿속에 왔다갔다 하며 그와 관련된 정보가 지나가더라고요. 오늘 종일 그러길래 뭔가했더니만 K모님 이글루에서 봤던 티볼리.-ㅁ-; 그거 라디오 말고 CD 플레이어도 있지요. 하지만 가격은 충격과 공포. 훗. 하지만 보여주면 G가 넘어갈 가능성도 있으니 일단 보여주긴 해야지요. 이걸 보여주면 다른게 눈에 들어올까..(이봐.;..)

6. 다시 열혈 목공의 길로 돌아섭니다. 훗훗훗. 목공 재료 준비해야지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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