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연휴 중 언젠가의 팬케이크. 케이크 반죽이 너무 되었던데다 베이킹파우더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별 생각 없이 집에 있던 오뚜* 베이킹파우더를 썼는데, 같은 회사의 핫케이크 믹스를 먹을 때와 동일하게 입안이 꺼끌합니다. 역시 베이킹파우더의 문제였군요. 다른 것으로 꺼내 써야하나봅니다. 다시 만들어 봐야지.



1. 하도 초콜릿을 입에 달고 있었더니 지금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식단을 다시 짜야겠어요.
..
근데 그러면 점심으로 뭘 먹지요. 그냥 집에서 핫플레이트를 들고 올까 싶기도 한데, 그렇게 하면 여기에 부엌살림이 늘어날겁니다.-_-; 그건 안되죠. 괜히 지름신이 늘어나면 머리 아파요.


2. 모종의 이유로 여행 정보를 검색하고 있는데, 아무리 잘 만든 홈페이지도 구멍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끄응. 업데이트가 제대로 안 된 모양인지 항공편명이 안 맞네요. 그래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에 직접 찾아 들어가 보고 있습니다. JAL도 찾아봐야하나.;
(이쯤되면 일본여행 계획이란 걸 아실테니 뭐..;...)


여행도 재미있지만 여행을 가기 전까지 열심히 계획 세우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점심시간을 이용해 두근두근 작업중이고요. 하지만 지도가 필요하다며 구글맵을 캡쳐해 이어붙이기 하고 있는 건 안 자랑. 하하하하하.;



달달한 입맛을 달래기 위해 커피믹스를 꺼내듭니다.(응?) 한 잔 마시고 나서 블랙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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