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주 사먹었던 허쉬 너겟. 이게 롯데 것인 것을 알게 된 이후로는 건들지 않았는데, 갑자기 초콜릿이 먹고 싶어서 하나 샀습니다. 예전에는 금박포장된 초콜릿이 나란히 세 개 비닐봉지에 들어 있었는데 지금은 상자포장이군요. 들어보니 가벼워서 미심쩍은 표정으로 집어 듭니다. 가격은 2천원.



상자를 벗기니 은박 포장이 나옵니다.




이전과 달라진 것이 없는 초콜릿 포장. 어어. 이럴 거면 그냥 예전처럼 3개씩 묶어서 1천원에 파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아니 왜 포장을 더 늘린거지. 비용절감하려면 있는 포장도 줄여야 할텐데, 그게 아니면 혹시 초콜릿 중량을 줄이면서 눈속임하는건가요? 그야 이전 초콜릿 중량을 모르니 알 수 없지만요. 그게 아니면 초콜릿을 더 사다 먹으라고 괜히 포장만 크게 한겁니까.-_-;


이전과 맛이 조금 달라진 것 같지만 맛이 달라진 건지 제 혀가 달라진 건지는 모릅니다. 다음에 또 먹을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