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 쯤 전의 일인가요. G가 만들어서 들고온 케이크입니다. 버터크림이 아니라 생크림이었다고 기억하는데, 당일 먹은 것이 아니라 그 며칠 뒤에 먹어서 맛은 없었습니다. 만든 당일 먹었던 N은 한 판(네 개)을 혼자 다 먹었다고 했다하니 맛있었나보군요.-ㅠ-;


머핀, 혹은 컵케이크는 코스트코의 것을 제일 좋아하는데 크기가 커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먹으면 따끈따끈하니 참 맛있지요. 하지만 크림을 올린 것은 오븐에 넣을 수 없는데다, 냉동 보관을 하면 크림도 얼고 빵도 얼고 해서 식감도 안 좋습니다. 그러니 가능한 빨리 먹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하지만 요즘 입맛을 생각해보면 컵케이크든 머핀이든 그닥 취향은 아니라능...;
요즘엔 쿠키가 더 좋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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