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도 헷갈리는군요.

아사히에서 나온 신작 맥주(4VG)를 한 잔 마시고 헤롱헤롱.-ㅁ-;
딱 가볍게 취한 상태 - 들떠 있는 상태랍니다.



교토는 역시 더워요. 하지만 35도를 아우르는 이상 기후는 아니라 다행입니다.

- 아침에 무사히 윤동주, 정지용 시비를 보고 왔습니다. 번역 문제로 왈가 왈부하는 부분도 어딘지 짐작은 가는데.. 일본어의 뉘앙스를 알아야 확실히 찾겠더라고요.

- 은각사는 명불허전. 관리비용이 얼마나 들지 S랑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입장료도 비쌉니다,; 내고 들어갈만 하지만요.

- 철학의 길도 걷기 딱 좋은게 재미있습니다. 집 주변에 이렇게 걷기 좋은 길이 있다면 좋겠다능..

- 한국인들이 참 많군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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