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면 더 먹고 싶지요.-ㅠ-;
과자는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편의점에 가서 우유 살 때면 하나씩 집어 들게 됩니다. 이날은 하나가 아니라 두 개를 집어 들었군요.
간단하게 차와 먹으면 좋은 과자들입니다. 개당 700원이라고 기억하는데 가격도 저렴한데다 혼자먹기에도 좋아요. 맛도 그럭저럭.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과자 중에서는 차랑 가장 궁합이 잘 맞지 않나 싶습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머그도 같이 찍었는데 머그가 좀 큰편이라 티가 안나는군요.;
코코아 과자는 원래 가운데에 아몬드가 박혀 있어야 하는데 홀랑 다 빠졋 ㅓ따로 돌아다닙니다. 아래의 커피과자는 정말 커피 맛이 나네요.
버터링보다는 더 단단하고 조금은 바삭한 식감입니다. 버터링에서 버터를 조금 더 줄이고 약간 단단하게 구웠다고 하면 비슷할까요. 종류별로 하나씩 다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하하. 하지만 먹으면 안되는 건 잘 알고 있고.;ㅂ; 그 때문에 아예 편의점에서 간식 사는 걸 피할까도 고려중입니다.
마트가 아니라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은, 오후 간식으로 즐겨 먹는 우유가 편의점에서 더 저렴하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마트에서는 보통 10% 할인인데, 편의점에서 통신사 카드 내고 15% 할인 받으면 그보다 싸잖아요. 그리고 출근길에 집어들기도 편하고 말입니다. 홈플러스에서 사도 되지만 출근하는 길에 들르기는 번거롭지요. 출근길과 반대 방향에 있어서 조금 돌아가야합니다.
하여간 지난주에는 조금 폭주했으니 이번주에는 조금 참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