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풀 세트.
16800원의 말차빙수를 시키면 커다란 빙수 한 그릇, 말차시럽, 말차롤, 말랑말랑 몰랑몰랑한 떡, 따끈한 차가 함께 나옵니다. 따끈한 차는 일본에서 오차라고 부르는 녹차입니다. 한국녹차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녹차는 저렇게 가루가 나오지 않지만 오차(ぁ茶)는 가루녹차를 물에 탄 것 같은 느낌이라..^^





2인용이라는 설명이지만 이건 어디까지 디저트일 때의 분량입니다.
저처럼 끼니로 디저트를 먹는 사람에게는 혼자 먹어도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 말로만 힘들지 않다고 했지, 실은 얼음을 남겼습니다.




제게는 딱 비스윗온다운 맛으로 느껴지는군요.'ㅂ' 그 이상은 노코멘트.




그러니 조만간 밀탑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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