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식품매장에 갔다가 세 봉지에 5700원으로 할인판매하는 것을 보고 덥석 집었습니다. 원래 가격은 8100원이었던가. 한 봉지에 2700원인 셈이지요.'ㅂ' 근데 집어 와놓고 알았는데 저거 대만제입니다.; 모리나가이긴 하지만 일본 생산이 아니라 대만에서 만든 것이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보통 생각하는 모리나가 캐러멜과는 조금 포장이 다릅니다. 맛은 아직 못봤지만, 맨 왼쪽이 흑임자, 가운데가 말차, 오른쪽이 홍차.-ㅁ-;




명동에 있는 도넛공장에 가서 먹은 도넛의 흔적. 음.. 하지만 요즘 저런 기름진 빵이 부담스럽습니다. 말은 그리하지만 홀랑 다 먹긴 했지요. 핫핫.;
건강한 빵이라고 광고는 하는데 먹어보면 이런 빵이 건강한 빵인가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이렇게 기름지고 느끼한 빵이?;




이름은 잊었는데, 하네다 공항에서 판매한다는 선물용 초콜릿입니다. 작은 삼각봉투(서울우유 커피포리의 축소판)에 몇 개의 길죽한 초콜릿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초콜릿의 재미있는 점은 맛입니다. 코팅 초콜릿은 화이트, 딸기, 밀크(블랙?)의 세 종류인데 속의 과자는 똑같거든요. 어떤 과자인지는 비밀로 해두겠습니다. 으하하;



여행 선물로 받은 맥심. 캐러멜 마키아토입니다. 한국에서 나오는 것과 비슷하게, 뜨거운 물을 부으면 거품이 일어서 표면을 덮습니다. 맛이야 한국과 크게 차이날 정도는 아닌데, 조금 덜 달다 싶네요. 최근에는 편의점에서 파는 이런 비슷한 믹스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가물가물하기도 하지만..^^; 꽤 괜찮았습니다.


이걸로 간식 포스팅은 끝~. 여행선물 중심이라서, 적고 있자니 여행가고 싶어지네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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