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리스가와 아리스 신간인 「쌍두의 악마」는 구입 여부는 확정, 시기는 미정입니다. 두 권짜리라 따로따로 주문을 넣을 가능성이 높군요.

2. 셀린 디온의 「Falling into you」는 구입 예정. 한국판은 절판되어서 수입반으로 사겠지요. 가격은 13930원이라(할인가격) 수비범위 안입니다. 셀린 디온 노래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것이 여기 수록된 Make you happy인데, 이전에 테이프로 샀다고 기억하는데 누군가를 빌려주고는 그 뒤 행방이 묘연해졌습니다. 할 수 없지요. CD로 다시 구입하는 수 밖에.=_=

3. 언제 한 번 강남 교보를 다녀와야 하는데 얼마나 긁을지 무서워서 못가고 있습니다. 종로 교보가 없어진 뒤 일서 구입 비중이 상당히 줄었는데, 영풍 다녀올 때마다 꼭 얼마씩 구입하게 되거든요. 교보에 가면 더 지를 것 같아 무섭습니다. 하지만 이달의 MOE는 상당히 취향일 것 같아서..ㅠ_ㅠ 주말에 다녀올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항상 그런 것처럼 고민만 하고 말 가능성도 농후. 교보 재 오픈이 이제 두달 안 남았네요.)

4. 첫비행님 블로그 갔다가, 댓글 타고 빙고님 블로그 들어가서 지름신을 만났습니다. 지름신과의 조우. 어흑...;;
구입할지 말지 고민하는 책은 이겁니다. イギリス手づくりの生活誌.(링크) 책내용은 상당히 마음에 들거라 생각하지만 3990엔이라는 가격이 엄청난 장벽이군요. 재고도 얼마 없다고 하니 어쩔지 고민입니다. 교보에서 주문하면 아마도 5만원은 가뿐히 넘을테고요. 끄응...;
첫비행님께 지름신을 내린 상자 만들기 책에도 혹했습니다. 하지만 사도 만들 것 같지 않으니 이쪽은 패스. 일단 예술제본 책 만드는데 힘을 쏟아야 합니다.; 지금 제작이 밀린 책이 상당히 많아서요.

5. 책은 아니지만 책과 관련한 지름신 하나더. SF도서관의 유료회원 등록을 고려중입니다. 사당이라 자주 가진 않겠지만 그래도..;



위의 목록들은 차근차근 시간을 들여 해치워야 하는 것들이네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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