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것이 원조이지 않을까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꿀빵.
물건너 제주도에서 온 것인데, 어머니가 여행 다녀오시더니만 가방에서 하나 굴러나온 것을 제가 꿀꺽했습니다.
워낙 겉 껍질이 단단해서 포크 하나만으로도 어려워 두개를 들고 분해를 해야했는데....

이틀 묵은 맛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일부러 사먹을 맛은 아닙니다. 달고, 겉이 딱딱하고, 질기고, 기름지고.'ㅂ';
통영 꿀빵은 다를까요. 하지만 호기심은 안난다능.; 그도 그런게 모종의 이유로 지금 이쪽 계통의 단 것이 그다지 먹고 싶지 않습니다. 그에 대한 이야기는 내일.





그나저나.
설상가상이로군요.(먼산)
이에 대한 이야기는 오프에서만. 혹은 완전히 끝난 다음에야 할 수 있을 겁니다. 언제 끝나냐 물으신다면 글쎄요. 저도 모릅니다. 북두칠성은 알고 있으려나.-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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