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주말, 갑자기 탄산음료가 마시고 싶어집니다. 평소 탄산음료는 잘 안마시지만 사과맛이라면 가끔 마십니다. 그래봤자 사과맛 탄산음료는 많지 않지요. 집어드는 것은 항상 데미소다 애플입니다.
그러다가 트로피카나 사과맛이 있는 것을 보고 궁금해서 집어 들었는데 이거 롯데네요.-ㅁ-; 그냥 내려놓았다가 일 주일 즘 뒤, 궁금한 김에 다시 도전했습니다.


역시 데미소다가 좋아요.-ㅠ-




메론맛하고 딸기맛도 있던데 둘다 취향 밖. 전 사과맛만 마십니다. 하지만 같은 데미소다도 포도맛이나 오렌지는 또 취향이 아니죠. 오직 사과. 거참 희한합니다.;;


--

최근 충동구매신과 베이킹신과 지름신이 함께 오셨다 싶어서 이상하게 여겼더니 이상할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하하. 저도 모르는 사이에 스트레스가 좀 쌓였나봅니다.(먼산) 지난 주말에도 원래 계획대로라면 구워보고 싶던 모 초콜릿 쿠키를 구웠어야 하는데, 아니면 땅콩버터 쿠키라도 구웠어야 했는데 완전히 축축 늘어져서 뻗었지요. 와 그럴까나..-ㅁ- //

하여간 월급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월급날 안되어도 일단 카드로; 당밀설탕은 지를거예요. 크림치즈는 살지말지 고민이지만. 그리고 책의 공주는 노래한다 4권도 완결이 너무 궁금해서 못 참겠고, 키노 13이랑 G가 부탁한 원피스도 사야지요. 사야할 것이 이것 외에도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잊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하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