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에 들렀다가 냉장고에 이런게 들어 있길래 호기심에 집어 보았습니다. 이름하여 카페 클래식 마일드 라떼. 참 거창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포장도 예쁘고 해서 맛이 궁금해 샀습니다. 역시 호기심(과 포스팅거리)은 지갑을 죽입니다. 훗.

그런데 말입니다. 맛은 있었는데 어디선가 아련히 느껴지는 익숙한 맛. 이런 종류의 커피우유는 꽤 오랜만에 마셨기 때문에 그 익숙한 맛이 어디서 온 것인지 몰랐답니다. 그리하여 겉을 살펴보니 바로 답이 나오네요. 하하하. 이거 매일우유 제조입니다. 다시 말해 매일우유의 카페라떼 시리즈와 동일하다 보시면 됩니다. 가격은 1200원이지만 할인 받거나 적립하면 뭐, 이게 나을 수도 있겠지요.




어제는 출장을 다녀와서 잠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또 약속이 있네요.-ㅂ-; 그런고로 아침에 날림으로 하나 올리고 갑니다~. 아, 그리고 위에 새글(예약글)로 올라가 있는 것은 살짝 눈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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