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주말에 만들어 먹은 비스코티입니다. 두 번째로 구울 때 시간을 놓쳐서 살짝 탔습니다. 그 부분은 떼어내고 맛있게 먹었지요. 옆은 아이스 얼그레이 밀크티.

휴가 때 마비노기 10살 50렙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대로 지금 마구 달리고 있습니다. 토요일에 환생을 했는데, 환생하고 보니 다들 탐렙 올리느라 채널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그래서 3시인가 4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아마 토요일에는 30렙 전후까지, 일요일에는 37렙 정도? 그리고 지금은 46렙입니다. 광렙....일까요.; 한 번도 이런 속도로 레벨 업을 해본적이 없어 저도 잘 모릅니다. 이전에 40렙을 찍은 적도 없었고 37렙까지가 최고였을겁니다. 그러니 3일째 마비노기를 붙들고 있는 것도 아주아주 오랜만의 일인 셈이지요. 하지만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습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모릅니다. 다리만 아플 뿐 그럭저럭 할만하네요.

탐렙 25에 대한 저널은 아까 점심 넘어서 달성했습니다. 그런 고로 지금은 열심히 돈 벌면서 이런 저런 아이템 받아가며 하고 있고요. 덕분에 G만 살판 났습니다. 대부분의 아이템은 G가 들고 갑니다. 방직캐와 포제캐가 그쪽 계정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대신 제가 지금 쓰고 있는 마나포션은 다 G가 제공했지요.

다시 47렙을 향해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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