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 커피, 파리바게트의 소라파이, 던킨의 레몬 머핀. 소라파이는 파이반죽을 둘둘 말아 구운 다음 초콜릿을 입구부분에 묻히고 크림을 넣은 것인데 파이가 지나치게 짜고 크림이 맛 없습니다. 레몬 머핀은 먹고 나서 입이 썼기 때문에 역시 제겐 초콜릿 머핀이 제일 잘 맞는다고 생각했지요.)


여전히 커피 소비량은 최고조를 달리고 있습니다. 4월 말에 구입한 커피 한 봉지가 늦어도 다음주 초면 끝날 것 같고, 집에 남은 커피를 갈아서 들고 온다 해도 5월 버티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하루에 2-3번 내려 마셔서 금방 금방 떨어지네요.
그래서 다음에는 카페 뮤제오의 커피 1kg을 주문할 생각입니다. 브라질 산토스는 1kg에 36000원. 제가 구입하려고 하는 것은 만델린이라 이건 42000원. 100g 당 3600 / 4200원은 최저가에 가깝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스타벅스 커피도 저럼하긴 하지만 코스트코까지 찾아가기가 번거로우니 그냥 배송받고 말래요. 기왕 하는 김에 칼리타 서버도 하나 살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월급날이 머지 않으니 이런 잡생각도 드는거죠. 하하... 하지만 이번 달에도 열심히 통장에 밀어 넣어야 해요. 목돈 나갈 날이 몇 개월 남지 않았습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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