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예비 저장한 날짜-포스팅하기 위해 대강 제목만 잡아두고 비공개 글로 올려둔 날짜-가 25일인걸 보면 그 주 언젠가의 사진일 거라 생각합니다.
홍대를 돌아다니다가 쿠키가 먹고 싶다는 생각에 르뺑에 들렀습니다. 르뺑 앞의 주차장 자리는 홍대에서 열심히 삽질을 해 나무를 잔뜩 심어두었더군요. 제대로 잘 자랄 수 있을까 걱정되긴 하지만 못자라면 알아서 또 뒤집겠지요.'ㅂ'

어쨌건;
코코넛 쿠키는 한 개에 500원, 호두 타르트는 900원인데 만족도가 확실히 높습니다. 이 때 먹고 싶어하던 쿠키는 다른 타입이긴 했지만 그래도 쿠키에 대한 갈증(?)을 달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다만 카페라떼를 저 컵에 가득 담아 마시다보니 배가 불러서 먹다가 다시 잘 포장해 다음날 간식으로 먹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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