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달력 사진 응모용입니다.

위 아랫 사진에는 당연히 시간차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차는 단 하루. 하룻만에 코니는 껍질을 벗어 던졌습니다.
마스터님이 장난 삼아 붙인 별명인 코니. 태그를 보면 아시겠지만 커피싹입니다. 처리하지 않은 커피를 심어서 어렵게 틔워낸 싹입니다. 싹 틔우는 것이 쉽지 않더군요. 코니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coffee라는 철자를 CO + 2Fe로 장난 남아 분해하면서 마스터님이 코(CO)니라고 부른데서 연유합니다. 후훗. 지금 잘 크고 있습니다. 조만간 분갈이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로요. 내년 봄쯤에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이번 주말에 정신이 들면(..) 코니의 최근 모습도 찍어 올리겠습니다.
엊그제 또 잎 두 개가 올라왔습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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