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황.
A에게 결재 받으러 갔다가 태클 먹고는 스위치가 꺼져서 대들었다가 깨졌습니다. 끗~.
덕분에 우울모드. 배는 고픈데 입맛이 없습니다. 하하하.


위의 상황 때문에 지름신이 오셨습니다. 아마도 지르지 않을까 싶은데 조금 걱정은 됩니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이럴 때만 낙천적이라는 건 안 좋군요. 훗.




코에 바람이 들어간 것도 아닌데 이번 주말에도 집에 붙어있지 않았습니다. 토요일에는 S네 집에 놀러가서 책장 정리해줬고(직업병), 일요일에는 공방2에 다녀왔습니다. 금요일은 공방2에서 돌아온 것이 10시 반이었는데 어제는 9시쯤 들어왔습니다. 요즘은 뭔가 결과가 손에 잡히거나 눈에 확연히 보이는 것이 좋은가봅니다. 계속 공방을 돌아다니니 말입니다. 대신 몸 상태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외식을 계속하다보니 염분 섭취가 과다했는지 몸이 부어 있고 살쪘습니다.-ㅂ- 11월 말까지는 어떻게든 돌려봐야지요. 지갑 압류에 다시 들어갈 예정입니다.
다른 것보다 스트레스가 좀 가셨으면 하는데 업무 정리가 끝날 때까지는 스트레스가 계속 붙어 있을겁니다. 가능한 빨리 이달 안에 해야하는 업무들을 해치워야겠습니다. 열심히 움직여야지요.

핸드폰 관련 글은 내일쯤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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