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엑. 하드에도 안 올리고 있는 사진들이 몇 남아 있는데 블로그에도 사진만 올려둔 글들이 꽤 있습니다.ㅠ_ㅠ


지난 생협 번개 때의 모습. Kiril님이 여행 다녀오시면서 선물로 사오신 간식입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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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커피초콜릿. 커피콩에 초콜릿을 씌운 건데 하나 먹으면 카페인이 확 올라오는 느낌이 듭니다.(물론 기분상;) 은근히 중독성이 있던데요.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다크 초콜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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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으로 놓인 책이 뭔지 아시는 분 있으려나요. 하여간 이렇게 낱개 포장이 된 다크 초콜릿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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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빨래판?;
하지만 매끈하게 만들지 않고 일부러 울퉁불퉁하게 한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요. 표면적을 넓힌다는 목적이있다거나. 어쨌건 달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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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듀시스님이 가져오신 선물. 저기 멀리 보이는 케이크는 커피빈 케이크입니다. 그 옆에 보이는 상자는 한게츠(半月: 반달. 가마쿠라 쪽의 선물용 고프레)입니다. 한게츠는 역시 Kiril님이 들고 오셨지요. 아, 저기 도쿄 바나나도 보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전병들은 굉장히 단단합니다. 모양은 기린 쌀과자와 비슷한데 식감은 다릅니다. G에게도 건네주었지만 단단해서 먹기 힘들다고 하나 먹고는 두 손 들더군요. 남은 하나는 제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본 전병 답게 짭짤한 맛도 꽤 강합니다.
생협 번개를 하면 거의 이런 모양입니다. 책상에는 책과 먹을 것이 뒤섞여서.. (먼산) 책 무더기도 3-4개쯤 존재합니다. 화보집, 잡지, 만화책, 여행책,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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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그 누가 사온 고디바 초콜릿~. 역시 여행 선물이었습니다. 아아. 고디바 초콜릿님을 영접한 것이 언제적 일이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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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로 비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뜯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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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밀크, 화이트의 환상적인 모습들.T-T 오렌지블로섬 홍차가 생각났지만 어쩔 수 없지요. 안에는 각각에 해당하는 가나슈가 들어 있습니다. 다크에는 다크 가나슈, 밀크에는 밀크 가나슈. 화이트는 못 먹어봐서 단면이 어땠는지는 모릅니다. 어쨌건 고디바는 달지 않아서 좋아요. 달긴 하지만 그만큼 진한 맛도 함께 나니까요.
덕분에 고디바 한 박스에 대한 로망은 깊어져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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