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에서 질러야하는 책 몇 권은 적지는 말고 이것저것 생각해야하고, 다음주말의 일정도 생각해야하고..

아, 포스팅 거리는 이즈미 쿄카 건입니다. 이쪽은 책 이야기 올리면서 한번에 적지요. 요 며칠간은 그냥 예전에 읽던 책을 반추하고 있어서 새로 올릴 것은 없습니다. 게다가 Just Go Go를 G가 전권 사모으는 통에 저도 같이 휩쓸려서 열광하고 있습니다. 하하. 어디에 꽂을지는 그 다음에 생각하겠습니다.

추첨이 되든 말든 신경 안쓴다고 홀랑 넣었던 것이 엉뚱하게 당첨되어서 골치입니다. 모 한정 상품에 대한 예약 응모를 한 것이니 머리 아픈 거죠. 예약포기라는 방법과 양도라는 방법이 있는데, 예약 포기를 하면 나중에 불이익을 받게 된답니다. 어차피 예약 상품은 고가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불이익을 받더라도 미련은 없습니다. 더 이상 지르면 안되는 것도 있고요.'ㅂ'
(그런 고로 某에게. 설득 방법이 틀렸던 거야. 다른 것이 아니라 틀린 것. 그 통화 후 삐졌음. 지금이야 풀렸지만..;)

성화봉송장면을 보기 위해 새벽 1시까지 깨어 있었기에 오늘 아침은 늦잠을 자보리라 결심했지만 5시 반 벨 울리기 전에 먼저 깼습니다. 그리고 나서 운동 다녀오고도 약속이 두 건 있었지요. 하하하. 이상하게 주중에는 그렇게 일어나기 힘들더니 오늘은 팔팔하니 잘도 돌아다닙니다. 역시 주중과 주말의 차이는 엄청나군요. 심정적인 차이인걸까요.


자아. 소저는 이만 자러갑니다.'ㅂ'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