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가려고 했던 계획도 날리고 집에 들어 앉아 있는데, 날만 흐리고 비가 안오니 괜히 열받습니다. 흥흥.
대신 아침부터 징~하게 제과를 했지요. 이런 저런 실수를 저지르긴 했지만 나름 괜찮습니다. 이제 남은건 아버지의 시식평. 아버지가 괜찮다 하지만 정말 괜찮게 나온 것인데 말입니다. 오늘 만든 쿠키는 G의 취향이 아니라-G의 취향은 촉촉한 초코칩처럼 부드러운 타입입니다. 집에서 만들기 쉽지 않지요-아버지와 어머니의 평가를 받아야합니다.-ㅅ-

사진은 이것저것 찍었지만 그건 천천히 포스팅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