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의 집에 가서 과자를 한 무더기 뱃속에 쓸어 넣고-정말 이 이외의 표현은 어울리지 않습니다-집에 들어오니 속이 더부룩하여 얼그레이가 땡기는군요. 가끔 이런 식으로 헛배부른 느낌이 들면 이상하게도 얼그레이가 마시고 싶어집니다. 짜고 단 것을 번갈아 먹어 수분 보충을 몸에서 요구하면서 그냥 물보다는 향이 있는 물을 요구하는 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어쨌건 집에 들어오자마자 가방을 내려놓고 G에게 물었습니다. 얼그레이 마실래?
끄응. 더 노력하겠습니다.
B가 코코아를 듬뿍 넣고 가운데 바나나를 넣어 만 롤케이크입니다.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겉의 크림을 바르지 않은 것으로 낱개 포장을 해서 주었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로는 이 롤케이크에 크림을 바르고 위에 코코아파우더를 뿌린 부쉬드노엘버전으로 들고 왔습니다. 슬프게도 어제는 카메라를 들고 나가지 않아서 목란(木蘭)의 맛있는 코스요리와 부쉬드노엘 모두 사진이 없습니다.
다음번에는 우유거품을 듬뿍 얹은 핫초콜릿 포스팅을 해야겠군요. 연말 포스팅은 그렇게 가보겠습니다.
끄응. 더 노력하겠습니다.
B가 코코아를 듬뿍 넣고 가운데 바나나를 넣어 만 롤케이크입니다.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겉의 크림을 바르지 않은 것으로 낱개 포장을 해서 주었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로는 이 롤케이크에 크림을 바르고 위에 코코아파우더를 뿌린 부쉬드노엘버전으로 들고 왔습니다. 슬프게도 어제는 카메라를 들고 나가지 않아서 목란(木蘭)의 맛있는 코스요리와 부쉬드노엘 모두 사진이 없습니다.
다음번에는 우유거품을 듬뿍 얹은 핫초콜릿 포스팅을 해야겠군요. 연말 포스팅은 그렇게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