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잊고 있었습니다.lllOTL
두 주 가까이 냉장고 야채박스에 밤호박님이 얌전히 주무시고 계시단 것을요. 주말마다 해먹어야지 하다 까맣게 잊고 넘어간지 꽤 되었는데 이러다가 견디지 못하고 사망하시면 어쩌나 고민됩니다. 정 안되면 단호박 카레라도 만들게 미리 잘라둬야 할까요.


2. 갑작스레 불어온 오레오 열풍.
식비 1만원의 상한선이 제대로 지켜질리 없다고 본인도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럭저럭 이달의 식비 상황은 양호합니다. 식비가 줄어드니 한 달간 용돈이 삐~ 원으로 사수되었다는 아주 긍정적인 결과도 관찰되었습니다. 대신 전체적으로 소비가 감소하다 보니 1월부터 지금까지 책 구입한 금액도 굉장히 적습니다.


3. 책 구입비 하니 생각나는군요.
모 국회의원이 책구입비를 1년에 100만원 소득공제 해주겠다는 방안을 준비중이라는데 통과될까요?


4. JAL........................................
ANA가 싫어 대신 애용해주려고 했더니만 하는 짓이 영 아닙니다. 친구에게서 이야기 듣고는 이번만 이용하고 다음부터는 다른 쪽을 타기로 했습니다. 기내식이 맛있더라도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벌이면 미움받지요. 맛없더라도 차라리 UA를 타겠습니다.


5. 월요일 아침은 역시 바쁘군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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