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단어를 보고 나서 불어사전을 뒤졌습니다. 몇 번이고 돌아보면서 확인한 철자는 sorciere.
소브와라든지의 단어가 아니라 처음보는 단어라 이게 뭔가 싶었는데 단어 찾아보고 나서는 폭소했습니다.

마녀, 마법사. 영어에 해당되는 단어는 당연히 sorcerer입니다.

결국 Salon de la sorciere인셈인데, 바꿔말하면 마녀의 살롱이 됩니다. 마법사가 아닌 이유는 la 때문. 불어를 배운지 오래되었지만 la는 여성형 관사입니다. 복수형이었다면 les가 되었을텐데 말이죠. 단어의 성이 일단 여성이긴 하니 남자 마법사라는 의미보다는 마녀라는 쪽의 의미가 강하지 않을까 합니다. 재미있군요. 으하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