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한 동안은 제대로 된 포스팅이 못나갈겁니다. 아마, 주말에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군요. 아니면 금요일.
지금 무덤을 더 크게 팔까 말까를 삽에 기대 골똘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덤일지, 삽질일지 아니면 그 무엇이 될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앞서 kiril님의 댓글에 달았듯 지진해일을 더 크게 일으키기 위한 진동파일지도 모르고요. 건강 관리 잘 하라고 그렇게 강조하시던데 지금 벌써 반응이 보입니다. 어제 저녁 늦게 차 한 잔 마셨다고 아침에 팅팅 부어서 지금까지 빠질 기미가 안 보이네요. 팥이라도 찾아 먹어야 할까.

거기에 업무 인수 인계 받을 동안에는 전혀 몰랐던 문제점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업무 관련해서, 제가 쓸 예산이 전혀 편성되어 있지 않더군요. 법적으로도 문제가 생길만한 부분인데 왜 이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작년 담당자를 붙들고 따질 수도 없는 노릇이고.(예산 편성은 그 담당자가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항목 자체가 홀랑 빠져 있는 것을 생각하면 위에서 편성하는 과정에서 홀랑 빼먹었다는 데 한 표. 일단 결재권자 AB를 붙들고 물어봐야 합니다. 그 작업은 내일.)


아주르와 아스마르 리뷰랑 월광게임 리뷰는 일단 뒤로.;

오늘은 세줄 포스팅.

오늘 귀가 예정시간이 10시 반, 취침시간은 씻고 정리하고 뻗는 즉시이므로 아마 앞으로의 포스팅은 무리...; 하여간 업무 인수인계란게 이렇게 힘들군요. 적응도 힘듭니다. 일단 일주일 버티는게 목표랍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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