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호로록) 평소 안 먹는 얼음을 와작와작 씹으면서 확실히 더위 먹은 것 같다 싶습니다. 열흘 넘게 어지럼증이 가시지 않으니, 일단 건강검진 결과 나오기만을 기다립니다. 그래봐야 다음주에나 나오겠지요.(먼산)

내일 오후에는 회식 비슷한 무언가가 있으니, 일단 선물만 건네고 스르륵 사라지는 것을 고심중입니다. 이 상태로 술 마시면 바로 갈 거예요. 병원으로.......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 저처럼 더위 연속으로 먹지 마시고요... 감기 걸리지 마시고요... 크흑. 왜이리 비루한 몸뚱아리가 되었냐 자문한다면, 건강관리를 위한 체중관리하며 영양관리를 하지 않았다는 핑계를 대렵니다. 게다가 여름이라 소화 능력도 확 떨어져 있었고요.



거기에 엔화 상태는 영 아니지, 오늘 보니 갑자기 업무 일정이 공사 때문에 지연 연장되었다는 내용이 공지사항으로 올라왔지. 그런데 개별 연락은 없어서 왜 카카오톡이든 문자든 연락이 없는 건가! 싶지. 흐아아. 어쨌건 피곤하니 오늘도 일찌감치 책 읽으러 물러갑니다. 여름휴가가 겹쳐, 지난 주 주문한 책과 이번주 주문한 책은 다음주에나 도착하지만 그래도 읽을 책은 많습니다. 『스푸너』부터 마저 봐야죠. 이제 함정 설치하러 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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