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도 싫지만 시험도 싫어요.=_=






회피성으로 포스팅이 많아질지, 아니면 열혈 모드로 돌변해 일에 매달릴지는 봐야알겠네요.

제작은 아니지만, 공부도 作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어 카테고리에 넣어봅니다.

미루고 있다가 이제야 합격자 발표를 확인했습니다. 한달 전에 보았던 시험 말입니다.
반쯤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확실하게 포기하게 해주는군요. 일말의 기대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뭐, 한자를 외운 한참 뒤에 예상 시험문제를 풀어보고는 당황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 붙는다는 것이 더 이상하겠지요. 한자 공부도 한참 동안 손을 놓았으니까요.

그리하여 지금 3급을 다시 볼까 2급으로 넘어갈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험 접수가 다음주네요. 올해 안에 자격을 따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보긴 해야하지만 2급으로 할지 3급으로 할지는 고민됩니다. 2급으로 가면 공부해야할 것도 많아질테고...;(한숨)
JLPT도 볼 생각이니 더 이상 미루면 안될건데 머리 좀 짜야겠습니다. 더 이상 늘어져 있으면 안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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