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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적 사진인지도 잊었지만 일주일은 넘었을겁니다.'ㅂ' 비온다는 예보가 있기 이틀전인가에 출근하다 말고 찍은 사진이었지요. 사진을 봐서는 꼭, 뭉친 솜 같은 느낌입니다. 화학솜을 세탁기에 돌려 빨면 이렇게 군데군데 뭉쳐서 말입니다, 나중에 손으로 일일이 뜯어서 펴줘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구름의 이름은 화학솜구름이 아니라 양떼구름이지요. 양들이 움직이는 것 같은 하늘이라 그런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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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도 양털이 한 가득.'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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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엄청난 양떼입니다. 이걸 다 깎아다가 이불을 만들면 몇 채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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