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의 또 다른 기념. Turn toward Busan. 한국전쟁에 대한 기념입니다. 기념은 특별한 일이나 사건을 잊지 않고 마음에 되새기는 것이니까 기쁜 일뿐만 아니라 슬픈 일, 기억해야하는 것 등등이 모두 기념에 해당합니다. 여기서는 기리고 염원한다의 기념과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생각하고요.

아래 사진의 출처는 turntowardbusan.com.(링크)
종로에는 이미 현수막을 걸어 놓아서 몇 번 보고는 이게 뭔가 했는데, 국가보훈처에서 주도하는 행사인가봅니다. 재미있는 건 이게 한국에서 시작된 행사가 아니라는 거죠. 캐나다의 참전용사가 시작한 것이랍니다.
아래의 글에서 6·25전쟁이라고 한 것은 조금 걸리지만 이쪽이 알기 쉽긴 합니다?


참여자의 수가 많지 않아 기네스 목표인 10만인은 올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만, 아직 두고 봐야겠지요.
(그러나 페북으로 공유하는 것은 하지 못했습니다. SNS를 안쓰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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