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아온 메일...이 아니라 펀샵 메인 화면에서 보고서 홀랑 들어갔습니다. 문제는 가격이었습니다. 가격을 보고, 0이 하나 잘못 들어간 건가 눈을 의심하고 싶더군요. 1,350,000. 그러니까 1백 35만원. 무슨 기기가 이렇게 비싸라고 당황했는데..





스펙을 보고 그럭저럭 납득했습니다. 소니프라이스에 일너 스펙이면 나름 이해가 가지요. 작지 않은 크기지만 동영상 보는 것도 가능하고, MP3로는 60시간, 고음질로 듣는다면 33시간. 다만 블루투스를 꺼놓고 듣는 것이니 켜놓는다면 그보다는 재생시간이 짧을 겁니다. 헤드폰 미포함인데, 이런 기기를 듣는다면 자연스럽게 고급 헤드폰을 써야겠지요. 도합 200은 생각해야한다는 겁니다. 허허허허허.



무리하면 살 수 있지만 무리해서 사고 싶은 물건은 아니라는 것이 다행입니다. 그냥 전 지금 그대로 미키 MP3를 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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