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은 지갑을 죽입니다. 저 쿠키는 두 번 사먹을 일 없을 겁니다. 먹는다면 그냥 PB 상품인 소라과자를 먹을래요. 허니와 푸가 잘 어울려서 재미있다 싶었는데 맛은 재미없더군요. 버터도 아니라 가공버터다보니 그 향에 달달한 꿀향이 뒤섞인 셈이라 속에 참 안 좋았습니다. 하하하.;ㅠ;



오늘은 새로운 데이터를 좀 털었습니다. 데이터 목표는 그럭저럭 달성했는데 본편이.... 본편이...;ㅂ; 미친듯이 써야할 본편은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오늘 데이터 1차로 털고 나니 뭔가 해탈의 경지에 오른 것 같습니다. 한 발짝 더 나아가면 열반에 들겁니다.(...) 저 멀리 극락이 보이고 있어요.-_-




카페뮤제오가 추석 맞이 5일장을 연 덕에 어떤 포트를 새로 구입할지 고민됩니다. 사는 것보다 사용하는 것이 문제인데.. 데..? 고이 모셔놓고 안 쓸 가능성도 있고요. 흰색 포트를 사다가 나중에 Mo님께 그림 그려 달라 부탁할까도 생각중이고요. 이런 소비성 생각이라도 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추석 연휴 전 주말에 구입한 『파나티크』 전 권이랑 『영국 비밀보안국의 비밀』도 손 못대고 있다고요! ;ㅁ;

물론 이 둘은 진득하게 읽어야 해서 그런 거고, 요즘은 『Truth』 복습중입니다. 종이책은 방에 있으니 집에서는 아이패드로...=ㅁ=



요즘 아버지가 언제쯤 새로 태블릿 PC 살 거냐고 물으시네요. 새로 구입하면 아버지께 지금 쓰는 걸 드리기로 해서 그렇습니다. 소비할 준비는 언제건 되어 있습니다. 폭발할 시점이 되면 새로 구입할 것이니 올해가 될 가능성이 높고요. 무엇보다 아이패드 보면서 눈의 피로가 늘어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바꿔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전 텍스트를 주로 보고 아버지는 사진촬영 후 확인용으로 쓰신다니까요. 제가 구입했던 여러 부속도 함께 드리면 되겠지요.=ㅁ=

결국에는 아이패드 에어 2냐 아이패드 프로냐는 문제만 남..(...)



피곤해서 헛소리를 늘어 놓고 있으니 고이 들어가 자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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