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기준은 9월 1일 오전 9시~오후 4시입니다. 이번에는 잔머리 굴린다고 7페이지까지는 8월 31일 작성, 나머지는 9월 1일 작성입니다. 그래봤자 8월 31일에 작성한 부분은 재점검했습니다.



1.르웨느.『스스로 하자!』.(109, 완)
판타지.
스스로하자가 공모전 입상을 했답니다. 그리하여 습작으로 돌리신다는데 공지가 올라온 건 8월 1일. 언제 습작이 될지 모르니 읽으실 분들은 서두르세요.


2.아누Anu.『Happily Ever After』.(25)
BL, 현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이것저것 많이 준비를 하셨나봅니다. 그 때문에 새어머니에게서 전화가 계속 오는데. 거기에 병원에 가서 어떻게 할지도 생각해야하는데. 왜 뒷편 안 올려주시나요.ㅠ_ㅠ


3.마요비뚜.『이사벨라의 비밀』.(11)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 환생, 회귀.
연재 분량이 이전 연재분량을 따라잡으면 그 때 보려고 했는데 아직 멀었군요.


4.violetcream.『Truth』.(3, 완)
BL, 현대.
전자책 발간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종이책은 이미 샀고 전자책은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9월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이번 감상기 작성하던 도중에 주문했습니다.(교보 플래티넘을 장기간 유지하기 위한 분할 구입 몸부림)


5.HearU.『들리지 않는 이야기』.(131)
로맨스, 현대.
외전에 해당하는 화음이의 이야기도 거의 끝나갑니다. 다음편이 완결이라 하셨는데 늦으시네요. 더위와 앞서 공지로 올라온 사정들이 겹쳐 그럴거라 생각해봅니다. 외전도 이제 한 편 남았는데.;ㅂ;


6.유린달.『반짝반짝 나의 별』.(29)
판타지, 로맨스?
기 출간작의 스캔본이 유출되어서 잠시 연재를 멈추셨습니다. 이 작품도 출간 계약 중이라 유출되면 연재가 어렵다고 하시는군요. 하기야 조아라 유출 사태 후 다른 작품들도 그랬지요. 조아라는 고소건을 진행중이라는 말만 하고 그 후속 조치에 대한 말은 없고, 시스템 업데이트도 안하고 있으니. 또 유출된다 해도 이상할 것 없습니다.


7.르웨느.『스스로 왜 해?』.(42)
판타지.
3부 안 쓰신다고 하셨지만 이미 외전이 엄청 길어지고 있스니다.=ㅁ=! 아직 습작하지 않으셨으니 주인공이 고생해도 성장하는 모습이 좋다 하시는 분은 꼭 보세요. 거기까지 가는데 용용이가 굉장히 고생했지만 마지막 부분의 카타르시스가 상당합니다.


8.리카한.『마법특수수사팀입니다』.(51)
BL, 판타지, 차원이동.
유민과 이안의 싸움은 봉합되었지만 뒷 이야기가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완전히 사건이 해결된 것도 아니고요. 이제 마족과의 싸움이 슬슬 정리국면에 들어가지 않나 했는데 생각해보니 치워야할 것들이 하나 둘이 아니네요. 유민, 더 고생해라.ㅠ_ㅠ


9.카르페XD.『Tear&Dear』.(117, 완)
BL, SF.
완결 후 본편 삭제되었고 지금 외전이 올라왔습니다. 종이책이니 아마 B&M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언제쯤 나올까요. 본디지&메리지보다 이쪽이 마음에 들었던 터라 나오기만을 기다립니다.


10.삐리카삐리랄라.『원모어 퍼킹 타임!』.(15, 완)
BL, 할리우드, 할리킹?


11.삐리카삐리랄라.『영국 비밀 보안국의 비밀』.(31, 완)
BL, 현대, 판타지?
양쪽 모두 출간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교보에는 안 올라왔지요. 아무래도 교보문고는 제 지갑을 보호하기로 작정한 모양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제가 기다리는 소설들이 이렇게 늦게 올라올리 없으니까요. 최소 몇 주, 평균 한 달, 길게는 두 달, 또는 그 이상. 리디북스에는 올라왔지만 교보에는 안 올라오면 해탈하게 됩니다. 하기야 그 기다리는 사이에 마음이 식기도 하니까요.


12.금빛 안개.『아리스를 위하여』.(26)
판타지, 로맨스.
여주인공은 완벽하고, 남주인공은 아닌 것 같으면서도 여주인공에게 마음이 있고. 모종의 사유로 그 사실을 이미 홀랑 들켰고. 근데 왜 다음 편이 안 올라올까요.


13.도배하는여자.『평온한 일상에 아이가 생기면』.(3)
BL, 오메가버스.
달랑 3편 올라왔지만 일단 적어둡니다. 감상기라기보다는 기억보존소에 가까워서 그런 거죠.
결혼했다가 3년만에 이혼했는데 아직도 전 배우자인 알파는 마음이 있나봅니다. 어쩌다가 히트사이클에 잠자리를 같이 했는데 그게 바로 임신으로 이어졌네요. 약을 먹었는데도 임신. 그 사실을 감추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계속 볼지 어떨지는 뒷편이 결정하겠지요.


14.달빛봄.『리브의 베이커리』.(89, 완)
판타지, 로맨스.
전자책 출간소식이 올라왔습니다. 교보에도 올라왔더라고요. 지금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이번에 구입하나 다음에 하나 슬쩍 고민중입니다.


15.사백.『상실과 기회의 상관관계』.(26)
BL, 현대, 회귀.
앞부분은 건너뛰고 보았습니다. 키워드에 후회공이 있어서 조마조마한 부분은 건너 뛰었는데 댓글을 보면 아마도 용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나봅니다. 하여간 소개글이랑 분위기로 짐작했던 대로 공이 회귀했습니다. 수의 죽음 직전 지점으로 돌아와 무사히 구해내고 우는데... 왜 뒷편을 안 주시는 거죠.;ㅂ;

주인공이 후원자고 수는 후원을 받는 화가입니다.


16.메론국수.『호수에 던지는 돌멩이』.(58)
판타지, 로맨스, 회귀.
한꺼번에 몰아볼 생각으로 연재분을 모으고 있습니다.


17.옛이야기들.『마이 페어리 레이디』.(7)
판타지, 로맨스.
출간안내가 올라왔습니다.


18.연리향.『레사의 거울』.(83,완)
판타지.
외전까지 끝! 이 소설 보고 금목서를 심어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가격이 무진장 비싸더군요. 은목서라도 심을까 했더니만 은목서는 주변에 많아서 패스.


19.유목.『차선책』.(40, 완)
BL, 현대, 빙의.
9월 15일에 출간삭제된답니다. 결론은 역시 마음을 여는 걸로 끝났네요.:)


20.에나키.『아내의 덕목』.(29)
판타지, 로맨스.
조금 더 진행되기를 기다리며 모으고 있습니다.


21.담요Damyo.『용서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제언』.(9, 완)
BL, 차원이동.
8화가 개인지 택배발송공지였군요. 지난 케이크스퀘어 이후 발송된 모양입니다. 9화는 9월 9일에 리디북스에서 이북이 공개된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교보에는 올해 안에 올라올 수 있을까요.(이미 해탈)


22.Kashire카시레.『동창생』.(41, 완)
BL, 현대.
이쪽도 소장본 택배 발송 공지입니다.


23.까망소금.『스텔라를 위하여』.(28)
판타지, 로맨스, 회귀.
돌아가고 싶어하는 데이나와 붙잡고 싶은 아르케인이 엇갈리는군요. 거기에 사이에 낀 교수님. 교수님이야 데이나를 돕고 싶어하고, 데이나는 죽어서 자신의 세계로 가고 싶어하지만... 아르가 허락할 것 같지 않군요.


24.봄유랑.『예언자에게』.(14)
BL, 차원이동.
스릴러도 키워드에 넣을까요. 차원이동을 하기 전에 가장 살갑게 대했던 인물이 차원이동 후 만났을 때는 확 바뀌었습니다. 수수께끼만 늘어가네요.


25.비츄.『여기사로 돌아왔다고 합니다』.(15)
판타지, 로맨스, 회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던전에 들어가 필요한 물건을 구하던 찰나, 기사단의 부하에게 죽습니다. 그걸 시킨 것이 누군지는 알 수 없지만 죽어가면서 후회합니다. 그리고 정신차려보니 도로 아기가 되어 있습니다. 그 때부터 어머니를 살리고, 아버지가 위험한 일을 하는 것을 막고, 다시 검을 수련하고, 어머니와 비슷한 병으로 죽어가던 황자를 살립니다.
까지는 좋은데 몇몇 표현이나 사건 등이 취향에 맞지 않아서 최근 연재분은 안보고 있습니다.


26.이미누.『라푼젤』.(36, 완)
BL, 판타지.
전자책 출간 예정입니다. 현재 열심히 퇴고 작업 중이라고 하시니 외전이 조만간 올라오리라 기대해봅니다.


27.감질.『삼시세끼』.(46, 완)
판타지, 패러디, 동방프로젝트.
동방프로젝트는 몇몇 등장인물들만 알고 있습니다. 동인 게임이라는 것도 알고는 있지만 딱 거기까지. 여러 등장인물들이 있다는 것도 알고 넨도로이드나 피규어로도 여럿 봐서 익숙합니다. 그래서 패러디인 이 소설을 읽을 때도 별 무리 없이 읽었습니다. 등장인물을 모르거나 배경이 되는 동방프로젝트를 모른다면 진입장벽이 조금 있을 겁니다.
읽기 시작한 건 서평을 보고서 였는데, 모 TV 프로그램과 같은 제목을 보고는 이거 먹는 이야기겠다 싶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예상대로 끼니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인 주인공의 이야기로군요. 그러고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이 주인공의 이름은 나오지 않습니다. 1인칭시점이라 나올 필요가 특별히 없기도 했지요.
주인공은 어쩌다보니 차원이동해서 동방프로젝트의 세계인 환상향에 떨어집니다. 자신 외에 이 세계로 떨어진 이들은 많았지만 살아 남은 것은 자신 뿐입니다. 트리거 또는 뇌관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 있어, 그걸 어기는 순간 세상의 억지력이 작용해 죽습니다. 몇 가지 트리거는 알고 있지만 나머지가 무엇인지는 몸으로 부딪히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 와중에 하쿠레이 레이무를 만나, 신사에 기거하는 걸 허락받은 대신 삼시세끼를 지어주기로 합니다. 가끔은 두부 같은 걸 만들어 인간들이 사는 시장에 내다 팔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수익을 나눕니다. 레이무를 찾아오는 환상향의 여러 요괴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일도 있고요. 하지만 환상향에서 일어나는 일에 참견하는 것은 첫 번째 트리거라, 다른 차원이동자와 마찬가지로 사망할 것이니 가능한 방관자가 되도록 노력합니다.
음식을 만드는 것이 주된 이야기지만 제철 식재료를 구해 그걸로 어떻게든 한 끼를 해결하다보니 제철 음식들이 줄줄이 나옵니다. 음식은 일식 중식 양식을 가리지 않으며 굉장히 다양하게 나옵니다. 후기를 보면 요리사나 전공자는 아니고 좋아할 따름이라 하시던데 굉장히 다양한 음식들이 나와 놀랐습니다. 몇몇 음식은 제가 아는 조리법과 달라서 희한하기도 했고요.
몇 군데 걸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단풍나무시럽 제조입니다. 메이플시럽을 만들기 위해 단풍나무수액을 채취한 것이 소설 속에서는 가을이었지요. 환상향이라지만 인간세계와 같은 계절이 있고 식재료도 같은 흐름을 따릅니다. 인간세계의 기준에 따르면 단풍나무시럽을 만드는 건 초봄입니다. 『큰 숲 작은 집』을 참고하면, 수액의 채취는 잎을 피우기 위해 뿌리에서 수액을 잎쪽으로 보내는 초봄에 이뤄집니다. 그 때의 수액이 달콤하다던가요. 그리고 분량도 10리터를 끓이면 1리터도 안나옵니다. 실제 시험해본적이 있는데 상당히 오랫동안 끓이고 졸여야 가능하더군요. 뭐, 고로쇠 수액도 초봄에만 채취하는 걸 봐서는 가을이 아니라 초봄에 했어야 맞지 않나 싶습니다만...
보고 있노라면 배가 고파지는 무서운 소설이니 보실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완결났지만 1부가 끝난 것이고 2부는 작은 음식점이 주 무대가 될 거랍니다. 다음이야기가 올라오길 기다립니다.:)


160902 추가.

소설 제목이 '심야식당'으로 변경되고 새로운 이야기가 올라왔습니다. 삼시세끼 다음은 심야식당. .. 그 다음은 어제 뭐먹었어가 될까요.



28.대딩의삶.『그냥 닥치고 뛰어라』.(161)
판타지.
아직 더 묵혀야 합니다. 가장 최신편을 슬쩍 읽어보았는데 다른 위험한 일에 휘말린 모양이네요.


29.nigudal.『에이미의 우울』.(75)
판타지.
판이 커집니다. 더더욱 커집니다. 에이미가 틸빙의 주인이 된 뒤 공작가에서는 어떻게든 에이미를 구속하려 하고, 공작부인은 이를 막기 위해 수를 씁니다. 하지만 에이미는 폭풍의 눈이 되어 레슬리에게 이 상황을 전하기만 할뿐. 그나저나 책학살자는 언제쯤 잡히는 걸까요. 잡아서 도서관 한가운데 대롱대롱 매달아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30.밤바담.『개 한 마리와 두 남자』.(37)
BL, 현대.
오늘도 멍멍이들은 귀엽습니다. 그 와중에 은현과 상우는 점점 진도를 나가네요. 허락도 받았겠다, 다들 청춘이겠다. 노블이 조만간 열릴 것 같습니다.


31.크스겔.『그래위스 판의 작은 공주』.(413)
판타지.
... 어, 언제쯤 붙잡고 읽을 수 있을까요.=ㅁ=


32.enrihi.『터닝포인트』.(106)
BL, 아이돌, 연예계.
100화는 이미 지난달에 돌파. 진도가 찬찬히 나가는 편인데... 일단 프롤로그만큼 이야기가 돌아오면 그 때 보겠다고 했지만 그게 완결시점일 것 같지 뭡니까. 하하하;


33.푸은.『올빼미의 집』.(23)
판타지.
로맨스...는 일단 빼고. 이전에 연중 공지 올리셨는데 이번에는 리메이크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아마 전체 구조를 다 엎으실 모양입니다.


34.해위.『이름없는 달』.(7)
BL, 판타지, 오메가버스.
오메가버스라지만 아직 자세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머릿속이 동화세계인 왕자님과 어쩌다가 밤에 만났는데, 호수에 헤엄쳐 들어왔다가 만난 덕에 인어로 오해를 받았습니다.

이것보다 다른 연재쪽이 먼저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이쪽은 천천히 올라올 것 같군요.


35.수녹.『숲의 여왕』.(38)
판타지.
드디어 코코무까지 등장! 보고 있노라면 코끼리를 간식으로 드신다는 아라비안나이트의 새가 떠오릅니다. 이름이 뭐더라.=ㅁ= 아, 하지만 코코무는 앵무새라 육식이 아닙니다. 거기에 코끼리과이니 진짜 코끼리 잡아 먹으면 동족상잔이 되겠지요.


36.캄파뉼라.『Love of the loveless』.(37, 완)
BL, 현대.
완결 후 시간이 꽤 지났는데 출간으로 습작하신다는군요. 8월 31일까지는 있었는데 지금(9월 1일)은 습작되었나봅니다.


37.Windtea.『찻잔의 테두리는 은으로 만드세요』.(55)
판타지, 로맨스.
9월 1일부터 리메이크를 위해 습작으로 돌리신답니다.


38.가막가막새.『등하불명』.(21)
BL, 무협.
어쩌면 제일 약해보이는 이가 제일 강한지도 모릅니다. 가장 최근 연재분의 장 제목이기도 한데 사지평이 삼복에게 휘둘리는 걸 보면 정말 그렇네요. 사지평이 일행 중 가장 강하지만 삼복에게는 이래저래 많이 휘둘립니다.


39.불친절한암브씨.『Recolor』.(45, 완)
BL, 현대.
출간공지가 올라왔습니다. 교보는 아직. BL은 확실히 입고가 늦습니다. 그냥 포기하면 편해요.


40.nEliya.『당신을 사랑합니다』.(34)
소개글을 보고 최근 편을 보니 손 안대는 것이 잘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두고 볼 생각입니다.


41.레뮤제.『지젤의 왈츠』.(12)
판타지, 로맨스.
아카데미를 배경으로한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남주인공 피에트로는 지젤을 마음에 두고 있고 그 사실은 아카데미의 친구 중 몇몇만 알고 있습니다. 피에트로의 연기력이 뛰어나다보니 친절하고 자상한 남자로 가장하는 것은 식은죽 먹기고 마음 두고 있다는 그 자체도 감추기가 아주 어렵진 않습니다. 그랬는데 옆 왕국의 왕녀가 아카데미 교환학생으로 와서는 지젤의 룸메이트가 되어 괴롭힐 낌새를 보이는데다 피에트로에게 홀딱 반했네요?
아직은 이야기 초반입니다. 지젤의 성격이 무르지 않은데다 왕녀가 생각보다 많이 사고를 쳐놔서 피에트로의 폭발도 머지 않아 보입니다.


42.만능강아지.『Rule the Blood』.(102)
BL, 뱀파이어, 이공일수. 근미래 SF?
트위터 쪽에서 완결 소식을 보고는 일단 선작했습니다. 근데 이공일수.. 음... 손 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소장본 수요 조사중입니다.


43.로토스.『악에 피는 꽃』.(140)
판타지, 로맨스.
완결이 생각보다 가깝습니다. 지금까지 온 것보다야 훨씬 적은 편이 남았네요. 이황비도 임신중, 황후도 임신중. 누가 이능을 가진 황족을 낳을지 모르지만 지금 분위기를 봐서는 제대로 태어날 수 있을지 자체가 의문입니다. 이런 걸 보고 동귀어진이라 하죠. 벤지가 노리는 것은 아마도 어부지리?


44.리모란.『왕세자비 오디션』.(10)
판타지, 로맨스.
출간은 아직 더 기다려야 하고, 카카오 쪽에 기다리면 무료로 올라오는 모양입니다. 연재가 끝난 뒤에나 책으로 나오겠네요.


45.이미누.『우리의 평온한 인생을 위하여』.(102)
BL, 센티넬버스.
드디어 완결! 이제 마음 놓고 정주행 할 수 있습니다! (...) 하여간 마지막에는 굉장히 가슴 졸이면서 봤으니까요. 그래도 다들 무사히 돌아왔으니 다행입니다. 정신은 무사하지 못하지만 일단 몸은 무사하니, 정신도 조금씩 치료해보아요.


46.JackㅡGN.『Motima』.(81)
BL, SF.
다시 모으는 중입니다. 아마도 지구에 도착할 때까지 두었다가 한 번에 몰아볼 것 같네요. 하지만 거기까지도 한참 걸릴 것 같은데.


47.꿈갈피.『두 번째 공주』.(76)
판타지, 로맨스.
최근에는 로맨스도 자주 나옵니다. 특히 에드워드가 열심히 접근하는 중이니까요. 후작은 무사히 포섭했지만 그보다 더 강력한 적(?)이 기다립니다. 데이지는 둘째치고 그 아버지도 참 무섭군요. 에디스가 무사히 잘 넘길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노리는 곳이 에디스와 에드워드의 관계라는 부분이 걸리네요.


48.서민지.『봄날』.(50)
BL, 현대.
드디어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접수까지 하면 완벽한데, 다음편에는 구청에 접수하러 갈 모양입니다. 미리보기 설정이 되어 있어서 그 다음화를 아직 못보고 있네요.



49.이미누.『살아남아라, 영주님!』.(26)
BL, 판타지, 영지개발.
키워드에 영지개발 추가했습니다. 아니.. 이 영지는 개발할 수 없는 영지라고 생각하지만 하기 나름이지요. 그래도 무사히 랫맨의 식량을 털어왔으니 다행입니다. 만드라고라도 어떻게 건드릴 수 있을라나.


50.꿀차.『플라스틱 가득』.(16)
BL, 판타지, 오메가버스.
이건 이야기가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 싶은데... 제국의 침공에서 왕인 형을 도망시키기 위해 막아섰고, 그 때문에 독약을 마시게 됩니다. 근데 독약의 부작용 때문인이 알파에서 오메가로 형질이 변환되었고, 심지어 최근 편에서는 히트사이클까지 닥쳤습니다. 황태자는 아카데미에서 만났을 때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으니 이번 기회에 임신을 하면 그대로 황태자비 삼는 것일 텐데.. 데....(먼산)


51.고네.『HOST』.(56)
BL, 현대, 아이돌, 가수.
이것도 중간부터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앞부분은 볼 용기가 나지 않더군요. 본격적인 해결편이 되기 직전부터 한두 편씩 역주행하고 있는데 그 앞부분은 무리입니다. 주인공인 조화가 고생한 내용이 뒷부분에도 충분히 나오거든요. 현재는 1부 종료하면서 상황도 정리되고, 이제는 차츰 남은 악연들을 털어내는 단계로 보입니다. 더불어 연애도 진도 좀 나갈 모양이고요.


52.피아니시모.『이어지는 시간』.(25)
BL, 현대, 아이돌, 회귀.
앞 편이 출간되면 읽고 나서 몰아 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교보에 언제 들어올지는 저도 모릅니다.


53.엘폰.『리버스REVERSE』.(19)
BL, 센티넬버스, 환생.
안 엮이길 바라지만 이미 그걸 바랄 단계는 넘었지요. 이미 센티넬과 가이드 관계로 엮였고, 그것도 보통 센티넬이 아니라 전투요원이라면 가이드의 단계가 더 높아야 한다니까요. 손만 잡고 있는 걸로는 가이딩이 부족하다는 건데.... 만약 지금 상황이 지속된다면 상황만 역전시켜 과거와 똑같은 일을 하는 것이나 다름 없을 겁니다.


54.괴도멍.『상처가 상처를 만났을 때』.(30)
BL, 센티넬버스.
많은 센티넬버스가 그러하듯, 가이드의 수는 적고 센티넬은 많으며, 센티넬은 가이드 앞에서는 약자입니다.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것인데,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경우 센티넬이 공, 가이드가 수로군요. 이쪽도 마찬가지고요.


55.해이라.『다정한 온도』.(12, 완)
BL, 현대.
전자책 나오면 구입해야지~하고 소장본은 넘겼습니다. ... ... ... 그리고 재고 구입 신청.OTL

교보는 BL 전자책 들어오는 속도가 느리니 그냥 마음 편히 종이책을 구입합니다. 이 모든 은혜는 최근에 구입한 종이상자책장님 덕입니다.


56.카이세이드.『꿈을 꾸다』.(7)
판타지, 로맨스, 회귀.
이전에 연재하여 완결까지 냈던 소설의 리메이크 버전입니다. 이번 버전도 조금 거친 감이 있지만 리메이크 전보다 훨씬 세세한 설정들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다시 읽는 재미가 있는데 역시 문제는 연재 속도지요. 다음 편이 언제쯤 올까요.(하지만 마지막 연재분 올라온게 28일)


57.레이아드.『검은 양』.(29)
BL, 오메가버스.
작품 소개에 후회공 키워드는 없는데 없는 그 상태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노아가 다른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홀로 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58.예훤.『와이 쏘 시리얼스, 프로페서?』.(25)
판타지, 로맨스.
로맨스 라인이 누구로 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저는 레온을 밉니다. 레온 좋아요./ㅅ/ 게다가 이미 고백도 완료. 카르슈미의 대답은 작가님의 사정에 따라 수능 후에 들을 수 있습니다.(..)


59.블랙마인드.『환인』.(15, 완)
BL, 동양풍.
호랑이와 인간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산속에서 홀로 살아온 눈먼 황자와 인간을 비롯해 인간의 최고봉에 서 있는 곰족을 싫어하는 호랑이가 어쩌다 만나서 서로 마음을 주고 받는 내용이고요. 현재 제본된 소책자 판매가 진행중입니다. 네이버 카페에 별도 가입을 해야 하더군요.


60.봄봄치.『나무의 살』.(61, 완)
BL, 오메가버스, 근친.
오메가버스 중에서도 조금 취향을 탈만한 내용입니다. 근친인 것도 그렇지만 남성오메가도 모유가 나온다는 설정이...; 현재 소장본 예약을 받는 중입니다. 마감은 9월 8일. 소장본 구입을 할까 전자책으로 할까 고민했는데 전자책으로 갈 것 같습니다. 아마도


61.유모세.『극한직업! 주사위를 굴려라』.(334)
판타지.
어.. 그러고 보니 손 안댄지도 한참이고...;


62.달빛미르.『얼음과 늑대의 피』.(76)
BL, 판타지.
황녀에게 심을 실어주기 위해 제국에 찾아가 황제와도 담판을 벌입니다. 그래서 나름 승기를 이끌어 냈다고 생각했는데, 황녀에게 데릴사위로 가겠다고 청혼서를 보낸 인물이 첫사랑이자 지금은 아마도 죽고 없을 이복형의 약혼자입니다. 게다가 지금 분위기를 보니 끈적하게 달라붙을 것 같은게, 아마도 라르시타가 알아서 잘, 치울거라 믿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황녀님이랑 손잡고 함께 처리하겠지요.


63.구태.『버진러브(Virgin Love)』.(61)
BL, 현대, 빙의.
양자 비슷하게 아이 하나를 들여 잘 키웠는데, 청년이 된 그 꼬마가 마음이 있었나봅니다. 사망한 뒤에 다른 사람에게 빙의해서 찾아왔더니 굉장히 좋아하네요. 그리하여 이차저차 이런 저런 난관을 잘 해결하고 넘어왔는데 사랑을 넘어서 집착의 수준에 이르른 걸 보고는 안되겠다 싶어 거리를 두기로 결정합니다. 그게 최근 연재분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초반에 사망하고 다른 이에게 빙의한 인물이 원래 마피아였던지라 전체 이야기도 마피아와 정경유착 등으로 흘러갑니다. 이런 쪽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피하시기를. 근데 이런 종류는 뭐라 키워드를 넣어야 할지 헷갈립니다. 조직폭력배? 마피아? 검은손?


64.mint155.『비정규직 황후』.(7)
판타지, 로맨스.
조아라 소설 유출 사태 이후 연중 선언하셨는데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시는 모양입니다. 전자책 나오면 그 때 보지 않을까 싶네요. 초반 전개는 꽤 마음에 들었지만 마녀와 관련된 이야기가 길어지면서 소설 전개도 조금 늘어지는 것 같더라는 느낌이 있어서... 책으로 몰아 보기로 했습니다.


65.liso.『하늘 위의 다람쥐』.(27)
BL, 동양풍, 차원이동, 오메가버스, 임신수.
폐하와 잘 화해는 했는데... 잠시 휴재하신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66.쥬키리아.『후작 부부』.(182)
판타지, 로맨스, 회귀.
레온의 고백으로 폭탄이 떨어졌고, 이번에는 테투세트- 공작의 턴이었습니다. 다시 양쪽의 대결이 이어지는데, 레온의 고백을 들어보면 그리 쉽지 않아 보입니다. 초반까지만 해도 할만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은근 어렵군요. 하여간 이야기가 무사히, 잘 마무리되기를 기원합니다. 레온의 고백 때문에 이야기가 순식간에 순애보로 변했거든요.(...)


67.꿀이흐르는.『슈공녀』.(20)
판타지, 로맨스, 회귀.
클리셰적인 설정을 어떻게 잘 만들어 나가느냐는 사건의 배치와 주변 인물들의 성격에 달려 있지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는 아버지의 스승 아래서 보호를 받았고, 그 분이 크게 다친 뒤에 치료비를 벌기 위해서 제국의 시녀로 들어갑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힘든 삶을 보냈는데 회귀했네요. 아직 자신이 아프기도 전이고 돌봐주는 용병이 다치기도 전의 일입니다. 그러니 하나하나 바꿔가는 일이 남았네요. 그리고 그 첫 번째로 선택하는 것이 제국에 팔려(...)가는 겁니다. 그리고 현재 무사히 후작과의 결혼을 마쳤고요. 결혼한 뒤에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군요.


68.Th쓰.『사랑해요 반나바스』.(85)
BL, 판타지.
암살시도를 계속적으로 하는게 반란군이라고는 하지만 ... 매번 막히면서도 끊임없이 시도하는군요. 덕분에 폐하는 방에 갇혀 오늘도 결재만 하십니다.


69.렘티.『신데렐라는 죽었다』.(162)
판타지, 로맨스, 회귀.
완결이 그리 멀지 않나봅니다. 재판은 끝났고, 후아나는 사망했고, 아르와 리델은 '이전에 황태자를 암살한 일당'을 제외하고는 모두 치웠습니다. 후아나를 써서 황태자가 자살하도록 몰고간 이들이 누군지만 나오면 됩니다. 현재는 회귀 전 아르 시점의 이야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게 끝나면 3부로 넘어가는 모양이군요.


70.르교.『딜라잇(Delight)』.(39)
BL, 회귀, 아이돌, 연예계.
같이 아이돌 활동을 하다가 배신하고 팀의 해체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사람이 자살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멤버였던 이들을 다시 만났고 유서도 함께 보았습니다. 정말로 미안하다는 말만 남겼지만 남은 이들에게는 그게 더 상처가 되네요. 엔터테인먼트 회사 사장이 된 락원은 옛 멤버들을 보며 예전에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후회를 합니다. 그리고 정신 차려보니 2집 준비에 들어가기 직전입니다. 처음에는 꿈이라 생각하고 평소와 다른 행동들을 했는데 몇 밤을 자고 일어나도 그대로입니다. 꿈이든 현실이든 하고 싶은대로 하겠다며 멤버들을 살뜰히 챙기고 2집이 무사히 발매될 수 있도록 행동합니다.
아이돌 회귀는 되돌아온 시간(Rewind time) 이후 오랜만인가요.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ㅅ/


71.rihiten.『Tragedie Lyrique(트라제디 리릭)』.(65)
판타지, 회귀.
그래서 흑막은 조슈아도, 아나디비스도 아니고. 황제는 뭔가 알고 있지만 말하지 않고. 황제는 흑막이라기보다는 중간보스에 가깝지만 입을 전혀 열지 않으니 자세한 정보는 얻기 어렵네요. 과연..?


72.diot.『LOCK』.(168)
BL, 현대, 오메가버스/센티넬버스.
현대라고 하기도 묘하네요. 본편은 배경이 현대고 비교적 편 수 적게 완결되었지만 그 뒤에 외전이 100편 이상 붙었습니다. 그 중에 오메가버스도 있고요. 최근에 습작 해제되면서 센티넬버스 기반의 외전이 올라옵니다.


73.펩시.『선인장: 붉은 군주』.(29)
BL, 현대, 초능력.
이능력? 초능력?

지금까지는 초식동물 코끼리로 있었지만 사실 얌전한 코끼리가 아니라 폭군코끼리가 될 자질이 있다는 걸, 샨이 알았습니다. 그 때부터 이주가 샨에게 호감을 표하고 거리를 좁혀 오는데... 최근 연재편을 보면 샨은 자신의 여러 상황을 하나하나 맞춰가는 이주를 두고, 이주의 능력이 필요하니 차마 내치진 못하고 움찔거리는 걸로 보입니다. 평소 같았으면 '너는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어. 그러니 죽여야겠어'라며 처치했을 건데 이주의 힘이 없다면 백우경을 찾을 수 없으니까요.


74.설화지.『Epic』.(75)
BL, 판타지.
무사히 구출되었고, 무사히 탈출했습니다. 돌아와서 상처 치료하고 모하가 가장 먼저 한 것은 공작에게서 아비드의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이었는데 완벽한 답은 아니지만 약간의 힌트는 얻었습니다. 얻어낸 힌트를 보면 다른 영웅들도 인간이 아니거나 다른 존재의 힘을 빌렸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75.정의의사도카이바맨.『제 이름은 제인 농사꾼이죠.』.(87)
판타지.
아기도 태어났고, 아내와 함께 알콩달콩 농사지으며 살아가기도 바쁜데 이번엔 신전과 싸움이 붙었습니다. 신전이 패배하면 신력을 포함한 여러 힘들에 문제가 생길 것이고, 제인이 패하면 공작가가 쓰러지는 것이니 그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뭐, 제인이 질거란 생각은 하지 않지만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겠군요.


76.Cielinto.『북풍의 마실리아』.(81)
판타지, 로맨스.
레우리언과 마실리아가 드워프들의 축제에 참석해서 결혼선물을 마련해오는 동안 드래곤은 어디서 뭘 하고 있는 걸까요. 다른 것보다 마실리아의 뒤를 쫓는 이들이 문제인데. 드래곤이 두 마리, 엘프와 드워프들도 있고 하니 마실리아의 신변 걱정은 덜해도 될 겁니다. 문제는 성인식이네요. 어떻게 할 수 있을라나.


77.한이림.『황실스캔들』.(38)
판타지, 로맨스.
선작은 해두었는데 최근 편은 읽다 말다를 반복하고 있네요. 공주님은 멋있지만 공작과의 밀당이나 여러 상황에서 손가락이 오글거리는 장면이 여럿 등장해서 말입니다.
제국 황제는 남동생 하나만 두고 나머지는 모두 다 처형하는 철혈 정치를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골드드래곤의 혈통을 이었다는 이웃 왕국의 공주와 자신의 남동생을 결혼시켰니다. 황제 본인도 블랙드래곤의 혈통을 이었으니 남동생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 힘 때문에 남동생-공작도 몇 번 폭주도 했다네요. 공주는 군인출신으로 무력도 뛰어나지만 정석적인 군인이고 앞뒤 막힌 것 같은 모습을 보이는데.. 그게 본인의 기억이 날아간 것과 관련이 있는지, 아니면 원래 성격이 그런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여간 아버지의 밀명을 받았다 생각하는 공주가, 공작부인으로서 공작을 유혹하고 기밀(?)을 빼내려고 노력하는 사이, 황제를 끌어내리고 그 남동생인 공작을 황제로 옹립하려는 무리는 황제의 약점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과연...?


78.달머핀.『태양은 달 그림자를 쫓는다』.(68)
BL, 차원이동.
후회공이라는 키워드가 있는데 어떤 후회를 하는 건지에 대한 언급이 없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최근 연재분은 보면서 1부 끝날 때까지 묵혔다가 읽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잠시 사르한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도헌은 겔덴과 사귀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원정에서 사르한은 운명의 반려라는 이를 데려오긴 했지만 운명을 거스르기로 결정한 이상 그 사이에서 아이를 볼 일이 있을까 싶네요. 사르한은 정벌 나간 것을 후회하고 있고, 겔덴은 사르한의 반응을 걱정하고. 도헌만 태평합니다.


79.윤사하.『메리지 앤 소드』.(64)
판타지, 로맨스.
엘제 나이스. 변태 공작도 한방에 날려버려라.-ㅁ-!


80.희래heerae.『나의 전생 보고서』.(84)
BL, 판타지, 차원이동.


81.삐리카삐리랄라.『데드라인 할리우드』.(37)
BL, 할리우드, 배우.
드디어 맥스와 벤이 마주쳤습니다. 처음 버전보다 지금의 맥스가 더 음험하고 옹졸하네요. 자신을 끌어 올려주지 않는다고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화내면서 결국에는 관계 파탄의 책임도 벤에게 미루고 스캔들이 난 벤을 비웃고 있으니까요. 나중에 셰리던이 맥스를 많이 굴릴 것이라 믿습니다. 훗.


82.네쥬neige.『천변만화』.(53)
BL, 무속.
1부와 2부의 등장인물 소개글이 상당히 다릅니다. 1부 기준으로 지금의 인물들을 보면 재윤은 이미 문란한 생활을 접고 착실하게 일하고 있으며, 화경은 조금 위험한게 아니라 많이 위험합니다. 그러니 지금 소개글에 올라온 수에게 절찬 작업중이지만 수는 공하고 잘될 생각이 별로 없다는 것이 정답이죠. 화경은 많이 무서운 남자니까요. 옆에 두었다가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83.세람.『두 번의 밤을 건너다』.(83)
BL, 판타지, 회귀.
회귀한 인물이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라는 건 카이렌이 말했습니다. 그리고 카이렌이 알려준 또 다른 하나. 레인은 죽여도 죽지 않는다는군요. 독약을 먹여도, 칼로 찔러도 도로 살아난답니다. 카이렌이 이미 여러 차례 죽여봤대요.(...) 그리고는 그 사실을 모르는 유르딘 앞에서 레인을 인질로 협박하다가 거꾸로 레인에게 당합니다. 카이렌이 그대로 골로 갔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쉽게 죽진 않겠지요. 어쨌든 레인의 기억이 돌아왔고 유르딘과의 마음도 서로 확인했으니 이제는 좀 평탄한 길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84.거룩한몽상.『레무리안』.(128)
판타지.
아직도 모으고 있습니다. 핫핫핫! 하지만 월간 연재라 그간 모은 편이 아주 많은 건 아니라....


85.잭라빈.『모렛타』.(32)
판타지, 회귀.
최근의 이야기는 다 잊어버리고 최신편만 기억합니다. 어머나. 동생이 존에게 고백받았답니다. 에디스님, 당장에 출격(!)하세요!


86.효다이.『애완시녀』.(55)
판타지, 로맨스.
공작님이 페이를 찬 뒤로는 손 안대고 있습니다. 묵혔다가 한 번에 보려고요. 아무래도 페이나 공작님의 마음 고생이 쌍방으로 심할 것 같아서..


87.시로야차.『레이디 생존의 법칙』.(42)
판타지, 로맨스.
매번 스물다섯을 넘기지 못하고 죽어서 이번 만큼은 오래 살거라고 하며 빙의했는데, 푸짐한 체형의 후작영애입니다. 약혼자는 있지만 분위기를 보아하니 가장 절친하다는 친구와 바람이 난 상황이고요. 게다가 본인이 빙의한 계기 자체가 독을 먹고 쓰러진 것인데, 바꿔 말하면 독을 먹고 죽은 뒤 그 몸에 들어왔다는 거죠. 즉, 원래 인물은 사망했다는 것. 그리하여 그 복수 겸, 오래오래 살겠다는 결심 겸하여 황자와 친구를 가장한 영애에게 차근차근 복수를 한 뒤 이제는 길게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첫 번째 목표가 기사단 입단인데 달성할 수 있을 것 같군요.
근데 그 앞서 뮤지컬 BL인 Towtop은 출간 일정이 있나요...?


88.미스만다린.『Ghost Blues』.(63)
BL, 현대, 무속.
소설 호흡이 긴 편이라 각 장이 끝난 뒤에 보겠다며 모으는 중입니다. 일이 바빠 추석 때까지는 잠시 연재를 쉬신다는군요.


89.sansi.『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70)
판타지.
이것도 모으는 중... ... .. 이렇게 모아 놓고 안 보는 소설이 참 많군요. 핫핫핫.;


90.별스러운.『녹빛나무, 희린도』.(66)
BL, 가수, 밴드.
녹빛에게 칼을 휘두른 자신의 스토커를 잡겠다며, 린도가 일부러 함정을 파고는 부상을 입습니다. 본인은 별 상처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러다가 주변 사람들에게 엄청 혼났지요. 제주도에서의 일정을 앞두고 이번 편에서는 녹빛과 함께 집에 내려갑니다. 동생에게는 둘 사이를 바로 들켰네요. 분위기 봐서는 린도의 가족들도 녹빛을 같이 받아들일 것 같긴 합니다만... 어떨지는 다음 편이 나와야 알겠지요.


91.서민지.『봄날』.(50)
BL, 현대.
축! 이혼! 드디어 법원에 가서 서류 받았습니다. 구청에 접수하면 된다는데, 이거 왠지 전처에게 맡기면 제출 안하고 넘어갈 것 같기도 하단 말입니다. 그러니 이 기회에 확실히 제출까지 해야할 건데. 제이가 알아서 챙길거라 믿습니다. 안 챙기면 주인님이 화내실 걸요.


92.비사영.『천공도서관』.(563)
판타지.
이쯤 모이면 보기가 무섭습니다. 아니, 바람과 별과 달무리는 이미 1천편을 돌파한 것 같더군요.;


93.이미누.『결말 이후의 세계』.(2)
BL, 판타지, 차원이동.
음... 으으으으음... 리메이크 시작하셨는데 몇 편까지 올라올 수 있을까요.=ㅁ=


94.ㅡ뮤제ㅡ.『마른 가지의 라가』.(160)
판타지.
이쪽도 모으는 중. 아마 마라가는 완결 즈음해서야 다시 볼 것 같습니다.


95.얼리버드.『나뭇잎을 더듬다』.(38, 완)
BL, 판타지, 차원이동.
이달 중으로 책이 나온다고 합니다. 제국에 다녀오는 부분은 한 번 개정했는데 새로 올라온 부분이 더 마음에 듭니다. 모두 다 행복한 이야기로 잘 마무리 되었지요.


96.미코노스.『만져지는 시간』.(49)
BL, 센티넬버스, 현대.
가상도시를 배경으로 하지만 현대에 가깝지요. 다음 편이 완결입니다. 제언과 호세가 한바탕 심술부리려한 것은 잘 해결되었고, 신해도 다치기 전에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뒤처리와 정리만 남았네요.


97.잼베리.『생강 설탕절임』.(59)
BL, 센티넬버스, 현대.
소개글 다시 보면서 어리광쟁이공이란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확실히 연우는 어리광피우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아요. 아닐 것 같지만 은근히 소심해서 먼저 손을 내민다거나 내밀어온 손을 잡는다거나 하지 못하니 말입니다. 소헌이 손을 내밀어 '좋아해요?'라고 물었을 때도 아니라고 선을 그었고, 다음 단계의 가이딩을 하겠다고 했을 때도 다른 방식으로 풀었고, 사귀자고 했을 때도 그에 대한 답을 확실하게 내놓지 못하고. 관계 진전에 대해 겁을 내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어찌 될지는 몇 편 안에 나오지 않을까요?
두 사람 사이의 진도가 느린 만큼 답답한 것 못 보신다면 힘들겁니다.=ㅁ=


98.윤담.『시스의 빛』.(40)
BL, 판타지.
시스가 해냈습니다! 만세! 아직 완벽하게 힘을 다루는 것은 아니지만 빛의 힘을 이용해서 산적들을 혼낸 덕에 황금 불꽃이라는 별칭을 얻었네요. 그만큼 왕자님은 왕이 내준 숙제를 해결하는데 마음의 짐을 아주 조금 덜었고요. 숙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볼 때마다 고구마와 차가운 우유가 땡깁니다. 조만간 밤고구마 나오면 쪄다가 재독할 생각입니다. 그냥 재독하기에는 시스의 고구마를 마음껏 먹는 폐하가 너무 부럽거든요.

그러고 보면 토마토를 본격적으로 먹게 된 것도 시스 덕분인가봅니다. 냉장고의 토마토주스를 들고 건배!



99.arina157.『방관자가 되는 법』.(24)
판타지.
로맨스라지만 주인공이 아직 어려서 후보만 잔뜩 나오고 진도는 못나갑니다. 황녀로서의 생을 마감하고 환생한 것인지, 아니면 빙의한 것인지 모르지만 정신차려보니 여섯 살 꼬마가 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아버지는 유력가문의 가주이고 자신도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고요. 다만 누군지 알 수 없는 이에게 계속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는 것이 문제인데 그건 나라의 세력 균형에서 시작된 것이라 당장 해결할 수 없는 겁니다.
등장인물이 많은데다 아직 나오지 않은 정보가 많습니다. 금나라와 현 제국의 관계가 어떠한지, 아버지가 금나라의 마지막 황녀 후손이라고 하는데 다른 형제와는 이복관계인지, 금나라의 것이 금기인 것인지 아닌지, 신력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 현재의 세력 균형이 어떻게 되는지 등등의 정보가 더 필요합니다. 정주행하면서 다음편을 읽으면 어느 정도 파악이 될거라 봅니다.


101.치율.『Monochrome Rumor(모노크롬 루머)』.(64)
BL, 빙의, 아이돌, 연예계.
중후반 사이다 복수 지향이라 소개글에 나오는데 나오려면 아직 멀었나봅니다. 그래도 여러 사채를 한 곳에 몰았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102.이지하01.『히로인 메이커』.(125)
판타지, 로맨스.
어..... 1부 끝무렵부터 모으고 있었던 것 같은데 다시 손대자니..;ㅂ;


103.반하빈.『영웅이 될 수 없는 이유』.(37)
BL, 판타지, 회귀
클로어가 납치당한 뒤에 나라나 루빈이 어떻게 되건 말건. 일단 레겐은 심장에 걸려 있는 금제를 풀고 아마네세르의 힘을 돌려주겠다고 합니다. 납치한 뒤에 붙어 있다 보니 조금 가까워지나 싶기도 한데, 이번에 로르실의 왕이 나타나서는 폭탄을 떨어뜨리네요. 레겐과 아마네세르가 반려라고요. 다음편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려봅니다. 뭐, 슬슬 일주일이 다되어 가니 클로어도 다시 돌아가야 할 거고, 그 전에 이야기는 제발 다 듣고 갔으면 좋겠네요.;ㅂ; 레겐이 중간에 들어와 이야기를 끊어버리면 안되는데!


104.구옴.『부서진 룩의 반격』.(107)
BL, 판타지.
이벤트 당첨자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저는 2부쯤에서부터 읽는 걸 포기했습니다. 요즘에는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는 것 같은 소설은 손 못대겠더군요. 그러니 글이 안 늘지.


105.버섯군자.『바람은 은빛 숲에 머물고』.(79)
판타지, 로맨스.
결말 부분의 한두 편만 읽었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옛 판타지 같은 고풍스러운 소설이다 생각했습니다. 종이책 예약중이로군요. 발매는 9월 17일 예정.


106.두나래.『꽃보라 이는 달밤』.(55)
BL, 판타지, 동양풍.
찬놀 덕분에 큰일날 뻔 했던 것도 잘 잠재웠고. 산신님이 도와주신 덕에 운해도 삶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산신님이 주신 아이디어로 은원이 얽힌 닷발 괴물을 물리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고 나면 비형이랑 류온이 진도 좀 나가려나요. 춘화집 덕분에 몸이 먼저인 상황 비슷하게 되었는데 류온이 가진 부채감을 없애려면 괴물을 물리쳐야 하나봅니다. 어릴 적, 류온 때문에 비형의 다리가 크게 다쳤던 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있으니 괴물에게 복수하고 나면 류온이 제대로 고백할 수 있을 거예요. 아마도.


107.해위.『어떤 마법세계의 평범한 이력서』.(27)
BL, 현대? 판타지?
현대와 판타지의 중간쯤. 마력으로 일을 해결하는 시대라 그렇습니다. 얼결에 합격소식듣고 신입사원 연수에 갔더니 던전 공략을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던전공략의 마무리인 시상식에서 미친듯이 폭소했고.... 덕분에 이 둘이 더 가까워졌나봅니다. 시윤이가 조용히 들이대다보니 선호는 거기에 또 끌려다니는군요. 그래도 그런게 귀여워요!


108.바람꽃잎.『별이 되다』.(47)
현대, 배우.
소설 분류 자체는 퓨전으로 들어갑니다. 그도 그런게 주인공이 몇 번이고 윤회해서 지금은 마지막 삶에 가깝거든요. 전생을 우연하게 깨달았는데 그 때는 이미 군대도 다 다녀오고 작은 엑스트라 역을 맡아 연기하는 상황. 최선을 다해 이번 생을 보내자고 한 것이 감독의 눈에 띄어 엑스트라에서 준조연급으로 분량이 늘어납니다. 거기서 시작해 영화 조연도 맡고, 드라마도 맡고, 새로운 소속사도 찾았습니다.
주인공의 능력도 뛰어나지만 이혼하고 남남이 된 친아버지도 보통 사람은 아니고, 어머니가 이혼한 뒤 절연한 것이나 다름없는 외가쪽은 법조계입니다. 새아버지도 중소기업 사장이고요. 편하게 살자면 그럴 수도 있는데, 읽고 있다보면 욕심이 많고 능력이 뛰어나고 하고 싶은 것이 많다보니 본인이 본인 무덤을 파는군요. 드라마 찍는 와중에 학교도 정상적으로 다니려고 노력하는 것이.. 하하하.;ㅂ; 이쯤되면 안쓰럽습니다.




만세! 다 썼다! ;ㅁ;



이전에는 나무상자 책장을 구입했는데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라 부담되는 것도 있고, 무게가 상당해서 들고 다니기 어려운 것도 있었던 차에 펀샵에서 종이상자를 발견했습니다. 페이퍼팝이란 이름이 붙어 있고 골판지 종이로 만든 상자입니다. 위의 사진은 골판지 종이 위에 올린 고정 핀입니다.






혀 모양의 핀을 저렇게 끼우고, 접어 조립한 다음에





안쪽에서 플라스틱 나사를 끼워 돌려주면 고정됩니다. 다만 혀 모양 핀의 아랫구멍에 나사가 들어가야 고정이 되는데 맞추는게 아주 쉽게 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추가 구입이 가능한 2단 조립용 핀은, 길이가 짧아서 고정시킬 때 어렵습니다. 결국에는 2단으로 조립하는 것을 포기하고 그냥 1단으로 조립하고 쌓아 올렸습니다.







사진 아래쪽의 하얀 것이 혀모양 핀의 흔적, 그리고 그 위로 보이는 것이 나사로 고정한 모양입니다.





단단히 포장해서 배송한다고 해도 위의 사진처럼 구겨진 부분이 있습니다. 쓰는데는 전혀 지장 없으니 별로 신경쓰이진 않더군요. 이런 것에 예민하다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투덜거리기는 했지만 종이상자라 움직이기 쉽고 책을 쌓아도 문제 없을 정도로 튼튼합니다. 아직 책을 잔뜩 넣어 이동하지는 않았지만 쉽게 망가질 것 같진 않더라고요. 이건 제가 쓰려고 구입했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업무용으로 써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아마도 서류랑 자료 꽉꽉 채워 담아서 쌓아 놓는데 쓰겠지만 나무상자랑 달리 자체 무게가 그리 많이 나가지 않으니까요.


다만 지금 제일 걱정되는 건 운전하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집에 쌓아 놓은 책을 이곳으로 옮길 것 같다는 점입니다. 이러면 책의 증식속도가 배가되겠지요. 더불어 종이상자니까 뚜껑만 적절히 찾아서 테이핑하면 저대로 배송도 가능합니다. 그러니 이사가 쉬워질 거라는 망상에 책의 증식속도가 더 빨라지면 그건 곤란한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