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결론: 딸기>=초코



결론은 그러한데 입맛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겁니다. 구입처는 CU. 예전에는 앵그리버드가 아니라 일반 포장이었고 커스터드 빅슈랑 초코크림 빅슈만 있었지요. 그랬는데 이번에는 저 두 종류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둘 다 사느냐, 하나만 사느냐 진진하게 고민하다가 둘다 샀습니다. 언제 저 둘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니까요. 일단 다 사고 보는 겁니다.

...

그 다음 먹을 것이 오후 3시 넘어서 위에 들어갔다는 걸 생각하니 잘한 일이었습니다. 참고로 저거 찍은 시각이 아마 오전 8시 이전? 아침은 오렌지였고 저건 아침 간식이었으니까요.







초점이 살짝 날아갔는데, 크림 색이 상당히 진합니다. 이전에 먹었을 때는 이것보다는 무난하고 부드러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건 맛이 꽤 진합니다. 커피맛인가 싶은 쌉쌀한 맛도 살짝 있는 듯? 슈 겉쪽은 아주 축축하진 않고 가격 생각하도 무난하다고 봅니다. 그러고 보니 개당 가격이 얼마더라.; 이거 두 개 가격이 3800원? 그 쯤이었을 겁니다.






딸기 크림쪽이 조금 더 무난합니다. 향이 그렇게 진하진 않고. 빵부분에도 색소를 넣은 건지 붉은 색을 띱니다. 맛은 그냥 무난한 딸기 크림.



맛 취향 자체는 딸기랑 초코가 있을 때는 보통 초코를 먹는 편인데 이번에는 딸기가 더 땡기더랍니다. 초코쪽의 맛이 진해서 그랬던 모양입니다. 그렇게 배고프진 않았으니까요.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크기가 워낙 커서 감수하고 먹을만 합니다. 다음번에도 발견하면 집어들 것 같네요. .. 하지만 오늘 아침 발견했을 때는 다른 쪽을 집어 들었지만.=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