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부제는 '지름신은 한 번에 온다'입니다. 이게 1탄이고 2탄도 따로 있습니다.-ㅅ-


그러니까, 이런 것을 사은품으로 준다는 것만 해도 홀랑 넘어갈 텐데 홍차도 세일합니다. 물론 세일하는 홍차의 가격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정가 15만원, 할인해도 8만원 전후인 트와이닝 시그니처 홍차. 100g 가격이 그렇습니다. 전용 케이스에 담겨 있고 전용 찻숟가락도 준다지만 그래도 가격이 너무합니다.

...

만, 저런 것을 준다면 한 번쯤 생각해볼만 하지 않습니까. 하하하하하하하....




블로그에 언젠가 올렸다고 기억해서 찾아보니 영국에서는 30파운드에 팔았습니다. 그러니 현재 가격이라면 이런 저런 생각해서 상당히 살만한 가격이고요. 저 사은품이 따라붙는다면 더더욱?


위의 홍차는 얼그레이고요, 실제 구입하려 하는 건 잉글리시 모닝입니다. 아쌈과 잉글리시 모닝중에서 고민중인데 스트레이트로 선호하는 것은 실론이고 밀크티는 얼그레이로 마시는 괴악한 습관 때문에 아마 잉글리시 모닝으로 갈 것 같습니다. 트와이닝 얼그레이는 기본이 제일 입맛에 맞고, 고급형은 취향에 안 맞더라고요. 첫 얼그레이가 트와이닝이라 아마 그럴 겁니다.



그러니까 언제 지르느냐만 남은 건데.....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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