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책 밸리에서 집에 있는 책이 16000권이라는 글을 보고 문득.
단독주택이 아니라 일반 아파트라면 하중 검사를 해보심이...(먼산)




책무게도 그렇지만 1600권을 보관할 책장 무게도 만만치 않으니까요.
저는 보관 문제로 책 증식은 포기했습니다. 좋아하는 책만 남기려면 덜 좋아하는 책들은 순차적으로 밀려나야하니까 말입니다. 흑흑;

그러고 보니 어제 무라카미 하루키 수필집 신작 보고서 G가,

"으억! 하루키 수필집이 아사히도 시리즈만 30권이래!"

라고 후기에서 찾아 읽어준 덕분에 조만간 북오프 뒤져볼 생각입니다. 번역이 안되었으니 어쩝니까. 원서로 읽어야죠.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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