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o님 블로그에서 본 티벳을 위한 온라인 서명 운동입니다.

http://www.avaaz.org/en/tibet_end_the_violence/21.php/?cl=65395165

서명하기 어렵지 않으니 한 번 도와주세요.
지금 티벳의 모습은 장차 북한의 모습이 될지 모르며, 앞으로 우리의 모습이 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듭니다. 그리고 작은 자치에 대한 소망마저 철저하게 짓밟고 있는 중국이 싫어서.. 그리고 중국의 눈치를 보며 달라이 라마의 방한도 막고 있는 우리나라의 모습이 한스러워서...T-T

지금은 중국의 손아귀에 들어가 있는 판첸라마의 이전 대를 기억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아마 초등학교 때였다고 기억하는데 그 때 다섯 살 남짓의 어린아이었던 판첸라마는 사망했습니다. 사망 원인도 모릅니다. 그 뒤 중국의 손으로 판첸라마가 뽑혔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달라이 라마가 죽으면 새로운 달라이 라마는 판첸 라마의 손으로 뽑히게 됩니다. 달라이 라마의 환생에 대한 최종 승인자가 판첸 라마가 되지요. 중국은 느긋하게 시간이 지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중국을 물 먹이고 싶다는 생각과 티벳을 응원하고 싶은 양쪽의 생각에(순수한 동기만은 아니죠) 저는 서명했습니다. 공감하시는 분들도 함께 서명해주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