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졸려요.=ㅁ= 어젯밤에 이름 검색(빙고님은 아실듯..-ㅁ-;) 하다가 자는 바람에 평소 수면 시간을 휙 넘겼습니다. 그래놓고 나가기 전에 또 컴퓨터 붙들고 있고.;


2. 몸이 슬슬 안 좋은 것 같다 했는데 위도 반응이 오네요. 커피를 하도 들이부어서 그런지 스타벅스 커피를 안 받습니다. 가만있자, 스팀우유도 주문이 가능하던가? 그게 안되면 그냥 간식만 먹어야겠지요.


3. 공방수업 가던 것을 중지하거나, 다른 날짜로 바꾸거나 할 생각입니다. 지금 주중에 가는 건 체력이 심하게 떨어져서 안되겠더군요. 으.. 1의 여파가 아직까지 오고 있네요. 몸이 굉장히 무겁습니다.ㅠ_ㅠ


4. 초콜릿 사왔으니 주말에는 브라우니를 만들어봐야겠네요. 근데 부모님이 나가셔야 만들 수 있는데, 주말에 어디 놀러 안가시나. 하하하.;


5. 오늘 브리핑을 설렁설렁 준비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아서 오늘도 새벽같이 나가서 준비해야합니다. 내가 왜 그랬지. 관련 자료도 다 놔두고 왔는데. 으..;


6. 4월 중순 주말 피크닉 초대는 못가게 되었습니다. 그 주 주말에 알바 일정이 잡혔네요.T-T 지금 일정만으로도 충분히 힘든데 휴식도 아니고 알바라는데.. 그저 웃습니다. 흑흑흑.


덧붙임.

7. 오늘 해야하는 것. G랑 아이패드 협상. 누가 먼저 구입할 것인가? (...) 거기에 주변 기기는 어디까지 살지도 미리 말 맞춰둬야함. 각인 문제가 얽혀 있기 때문에 잘 정해야지. 지금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G 먼저 2, 나 나중 늅.
그리고 또 해야하는 것, G 끌고 스타벅스 가기, 브리핑 듣기 전에 관련 자료 네 건(그중 셋이 영어.OTL) 읽기, 요약. 이걸 오늘 내일 해야 주중에 마음이 편하다. 시간이 되면 명동에도 가서 책 구입하는 것 잊지 말고. 모 포인트는 오늘 확인하니 이미 다 끌어 썼더라. 이쪽은 더 이상 생각하지 않아도 됨.
일기쓰기. 운동은 오늘 아침의 헛짓 생각하면 충분하다. 어깨에 약 5kg 짐을 짊어지고 30분 가량 걸었다. 도중에 언덕이 있었지. 하하하. 그것도 두 개나.
가방 하나 더 만드는 것도 준비해야함. 이번엔 내부 주머니는 따로 달지 않는 쪽으로 생각중. 캥거루 배주머니처럼 늘어져 있어서 보기에 별로 안 좋다. 하지만 쓰긴 편한데. 조금 고려해볼것. (아무래도 만들 것 같다.) 이건 재단이 문제고. 그리고 가방끈이 집에 있던가? 확인해봐야한다.

근데 이것 다 이번 주말에 할 수 있을라나.


8. 도서 대출증을 진작 신청했어야 하는데 신청 기간을 놓치는 바람에.-_-; 발급일이 뒤로 밀렸음. 으으으. 그것만 아니면 왕창 빌리는 건데!


9. 7의 할 일과 관련해서. 아무래도 업무 루틴을 만들 어야겠다. 벌써 일정이 꼬인다.


9.


0. 스타벅스에서. 음, 그러니까 이렇게 별을 모은 결과...(이하생략)
태공이 안고 있는 빵은 브레드05의 앙금빵. 맛은 괜찮았다고 기억하는데 앙버터의 기억이 워낙 강렬한지라 앙금빵에 대한 기억이 희미하네요. 하기야 맛있는 앙금빵으로 기억에 확 남은 건 몇 개 안 되니 말입니다.


1. 오늘도 출근, 다음주는 다른일, 그 다음주부터 4개월 가량은 토요일마다 일이 있습니다. 훗. 주 6일근무가 언제적 일이더라. 토요일은 개인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휴일을 반납하는 건 내키지 않습니다.


2. 오늘 출근은 그래도 빨리 해결 볼 수 있을텐데 월요일이 문제야. 이날도 반쯤은 야근 확정..(눈물)


3. 살이 너무 쪘습니다.(먼산) 원인은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이고요. 참아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


4. 여튼 업무 들어갑니다.; 


0. 멍....................................... 혼과 백이 분리되어 허공을 둥실 떠다니고 있습니다. 이건 어이 가출과는 상관 없는 이야기.
간만에 오베론을 들고 나와 홍차 한 잔 하니 기분은 나아지네요. 더 특별한 찻잔을 만나지 않는 한, 계속 오베론만 들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모양이나 디자인까지 다 마음에 드는 찻잔은 아직 없어서.-ㅁ-; 꽃무늬 반짝반짝한 찻잔이 땡기게 되면 또 지름신이 오실텐데 아직은 안 그럽니다. 아니, 「영 빅토리아」를 보고 나면 또 달라질지도 모르죠.;


1. 원래는 이직(직업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장소 이동;)해야하는 시점이었는데 그냥 배째고 더 눌러 있기로 했습니다. 이런 저런 사유가 복합적으로 떨어졌지만 같이 오래 지내신 분들은 좋아하시더군요. 아, 하지만 지금도 마음이 싱숭생숭해..;ㅂ;


2. 가장 축복받고 싶고, 가장 칭찬받고 싶고, 가장 사랑받고 싶은 사람에게 거부 당하는 건 서글픕니다. 내년엔 조금 더 노력해볼까. 하지만 내년에도 계속 그럴 것 같은데. 일단 후년, 혹은 그 뒤를 기약해보지요.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3. 내일 친구 A랑 약속이 있는데 오래 못있고 일찌감치 일어나야할 것 같습니다.; 어제부터 문(?)을 두드렸던 감기님이 슬슬 발을 들이시는군요. 게다가 무릎도..OTL 날이 싸늘하니 몸이 삐그덕거리네요. 그래도 운동은 꿋꿋이 진행할겁니다.


4. 무라카미 잡문집은 아마 12월 중-빠르면 다음 주에 리뷰가 올라갈테고. 어제 구입한 책 네 권은 바르면 주말 중에 리뷰 올라갑니다. 오란고교 호스트부 완결권, 칼바니아 전기 13, 그리고 자기 전에 읽었던 모 만화책(제목을 잊었다..)은 그렇고 백귀야행 20은 아직 읽을지 말지 고민입니다.


5. 아, 잊지말고 교보에서 신간 주문해야지요. 이달은 또 얼마나 주문하려나.


6. 신세진 분께 조만간 아주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낼 생각인데, 괜찮을라나 몰라요. 이전 글에도 적었지만 '제가 가지고 싶은' 것을 선물로 보내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먼산)


7. 12월 약속은 이번주, 10일, 17일로 잡힐듯? 그 외에는 비울겁니다. 잠적이나 잠수로 적는 쪽이 옳을지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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